4일 강원래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작년 여름 준엽과 관련된 기사가 떴길래 살펴보니 매일 따에스(서희원) 묘지에 혼자 간다는 내용이었다"며 "결혼식에도 장례식에도 참석 못 한 미안한 맘에 전 바로 타이베이에 갔다"고 말했다.
이어 "타이베이에 도착해 따에스의 묘지를 검색해서 찾아갈 생각이었지만 '혹시 연락이 될까?'란 맘에 준엽에게 문자하니 묘지 주차장에서 만나자 해서 다음 날 오전에 바로 만났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따에스 있는 곳에 가려면 계단이 몇 개 있다며 날 업어 올려주곤 차에 가서 도시락 3개를 챙겨 왔다. 하나는 따에스 거 하난 내 거, 하난 준엽이 거였다"며 "약 40년 전 준엽이 집에 놀러 가면 준엽이가 제게 자주 해줬던 계란 비빔밥이었다"고 했다.
한편, 구준엽과 쉬시위안은 1990년대 후반 교제한 뒤 헤어졌다가 20여년 만에 다시 만나 2022년 결혼에 성공했으나 쉬시위안은 지난해 일본 여행 중 독감에 걸린 뒤 폐렴 합병증으로 지난해 2월 3일 48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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