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1인 법인 논란 해명…"개인소득세 추가 납부·법인 폐업 절차 중"

배우 김선호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배우 김선호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배우 김선호가 세금 회피 목적의 1인 법인 운영 의혹과 관련해 과거 해당 법인으로 정산금을 받은 사실을 인정하고, 개인소득세를 추가 납부했다고 밝혔다.

김선호 소속사 판타지오는 4일 입장문을 내고 “김선호는 2024년 1월 연기 활동 및 연극 제작을 위해 법인을 설립했다”며 “법인 설립 이후 2025년 2월 판타지오와 새로운 계약이 시작되기 전까지의 활동에 대해서는 해당 법인으로 정산금을 지급받았다”고 밝혔다.

판타지오는 “김선호는 해당 법인의 운영 자체가 오해의 소지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한 뒤 법인 운영을 멈췄고, 최근 1년 이상 법인을 통한 활동은 실질적으로 전혀 이뤄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2025년 2월 전속 계약 체결일로부터 현재까지는 배우 개인에게 정산금을 직접 지급하고 있다”며 “판타지오와 김선호 간의 계약 과정 및 활동과 관련해 해당 법인과 어떤 관계도 없음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법인 폐업 절차와 관련해서는 “당시 무지했던 법인 운영을 바로잡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과거 법인 카드 사용 내역 및 가족 급여, 법인 차량을 모두 반납했다”며 “해당 법인을 통해 과거에 정산받은 금액에 대해서는 기존에 납부한 법인세에 더해 개인소득세를 추가 납부 완료했다”고 밝혔다. 현재는 법인 폐업 절차를 진행 중이며, 행정 절차는 곧 마무리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선호는 본인 자택을 주소지로 한 가족 법인을 통한 탈세 의혹이 제기되자, 해당 법인이 연극 관련 활동을 위해 설립된 것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이후 이전 소속사 시절 일시적으로 해당 법인을 통해 정산금을 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추가 입장을 내게 됐다.

판타지오는 “김선호는 법인 운영에 대해 충분한 이해가 없는 상태로 해당 법인을 설립하고 1년여간 유지한 것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고개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해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 역시 혼란과 우려를 드린 점 사과드리며, 이후로 소속 배우의 활동 전반에 대해 보다 면밀히 관리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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