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을지로 사옥 '파인에비뉴 A동' 매각키로

  • "현 시점 매각이 최선"…추후 신한금융 통합 사옥 입주

서울 중구 신한카드 본사 사진신한카드
서울 중구 신한카드 본사 [사진=신한카드]
신한카드가 을지로 사옥 매각에 나선다. 신한금융그룹 통합 사옥 구축을 앞두고 현재 시점을 매각 적기로 판단한 데 따른 것이다.

5일 투자은행(IB)·카드업계 등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현재 사옥으로 사용하고 있는 서울 중구 소재 파인에비뉴 A동을 처분하기로 했다.

신한카드가 희망하는 매각가는 8000억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2020년 신한카드가 해당 부동산을 인수할 당시 가격은 약 5200억원이었다.

카드업계에서는 신한카드가 희망퇴직 등 구조조정에 나서면서 비용 부담이 커져 사옥을 매각하려는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이와 관련해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금융그룹 통합 사옥 이전을 앞두고 투자, 자본 효율성 등 관점에서 현재 시점에서 매각하는 게 효용을 극대화 방향이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신한금융은 서울 중구 광교사거리에 위치한 옛 조흥은행 본점 부지에 주요 계열사가 입주하는 통합 사옥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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