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이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의 핵심 현장인 검단구를 찾아 주민들과 직접 소통에 나섰다. 새롭게 출범할 검단구의 시정 방향을 설명하고 생활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며 행정체제 개편의 실질적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행보다.
유정복 시장은 5일 검단구를 찾아 주민 설명회를 열고 2026년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정책을 공유했다. 현장에서는 질의응답이 함께 진행돼 교통, 생활환경, 행정서비스 등 지역 주민들이 체감하는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유 시장은 주민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검단구가 인천 미래 성장의 핵심 축이라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유 시장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검단구는 인천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 축이다.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와 대체매립지 조성을 통해 수도권매립지 문제 해결과 오는 7월 행정체제 개편에 맞춰 검단구 임시청사도 6월 입주를 목표로 차질 없이 준비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유 시장은 "GTX-D 노선, 서울 5호선 연장, 인천2호선 고양 연장, 인천순환3호선 구축으로 검단은 수도권 교통의 중심으로 도약하게 될 것이다"며 "문화·복지·생활 인프라도 차근차근 채우고, 도시숲 조성과 생활환경 개선을 통해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검단을 만들어가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인천시는 행정체제 개편과 연계된 기반 조성도 속도를 내고 있다.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정책 추진과 대체매립지 조성은 수도권매립지 문제 해결을 위한 핵심 과제로 추진되고 있으며, 오는 7월 행정체제 개편 일정에 맞춰 검단구 임시청사 역시 6월 입주를 목표로 준비가 진행 중이다.
시는 문화·복지·생활 인프라 확충과 도시환경 개선도 병행해 정주 여건을 높이고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도시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는 행정체제 개편 이후 검단구의 자립적 생활권 형성을 뒷받침하는 핵심 정책으로 추진된다.
인천시는 행정체제 개편을 단순한 구역 조정이 아닌 도시 구조 전환의 계기로 삼고, 검단구 출범 준비와 함께 교통·환경·생활 인프라를 종합적으로 확충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