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 2026년 1회 추경 233억 증액…양육·주거·교육 인프라 강화

강원 화천군청 외경사진화천군
강원 화천군청 외경[사진=화천군]

 
강원 화천군이 민선 8기 주요 사업의 마무리와 군민 체감도 향상을 위해 2026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했다.
 
3일 화천군에 따르면 군은 오는 4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제295회 화천군의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올해 제1회 추경안을 제출했다. 이번 추경안이 반영되면 화천군의 올해 총예산 규모는 당초 예산보다 233억5559만1000원이 늘어난 5046억4677만8000원으로 확대된다.
 
주요 편성 내용을 보면, 아이와 부모가 함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양육친화 마을 조성사업’에 62억원이 배정됐다. 이 사업은 육아·돌봄 환경 개선과 생활 인프라 확충을 통해 정주 여건을 강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신혼부부와 청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한 ‘사창리 신혼부부 공공임대주택 조성사업’에도 60억원이 편성됐다. 화천군은 이를 통해 청년 인구 유입과 지역 정착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사내면 온종일 돌봄 서비스 시설 건립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화천형 교육 캠퍼스 구축사업’에는 25억원이 추가 편성됐다. 지역 내 돌봄 공백을 줄이고 학부모 부담을 완화하는 것이 목표다.
 
이와 함께 ‘산천어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15억원이 확대 편성돼 주거 환경 개선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힘을 보탠다. 화천군은 추경안 편성과 별도로 전국 파크골프 대회 유치와 스포츠 마케팅 강화, 초·중·고교 입학 축하금 지급 등 군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민선 8기 화천군정이 군민들과 약속한 사업들을 차질 없이 이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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