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재계와 간담회…중동 정세·대미 관세 협상 논의

코스피가 미국과 이란 간 전쟁 발발 여파로 역대 최대 폭으로 폭락해 5100선마저 내준 4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 코스피가 표시돼 있다 사진연합뉴스
코스피가 미국과 이란 간 전쟁 발발 여파로 역대 최대 폭으로 폭락해 5,100선마저 내준 4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 코스피가 표시돼 있다. [사진=연합뉴스]

미국과 이란 간 전쟁으로 세계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5일 재계와 현안 점검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국회 외교통일위,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 재정경제기획위 소속 민주당 의원들은 간담회에서 미국의 이란 공습 후 급변하는 중동 정세가 국내 산업과 수출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고, 대미 관세 협상 등과 관련한 기업들의 애로 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간담회에는 한국경제인협회와 한국무역협회, 코트라(KOTRA)를 비롯해 삼성전자, SK, 현대차, LG, 한화오션, GS칼텍스 등 주요 수출·에너지 기업들이 참석한다.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중동 지역 정세 불안으로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수출입 기업을 위한 긴급 금융·물류 지원 대책도 마련해 우리 산업을 지키는 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대한민국의 안보와 국민경제 안정을 위해 각별한 긴장감과 위기감으로 상황을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스피(KOSPI) 지수는 이날 전장 대비 12.06% 하락한 5093.54에 마감하며 역대 최대 하락폭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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