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의회가 2025회계연도 재정 운영 전반을 점검하기 위한 결산검사에 본격 착수했다.
삼척시의회는 6일 의회에서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향후 20일간의 결산검사 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산검사위원에는 제270회 임시회에서 선임된 김원학 대표위원(삼척시의회 부의장)과 정정순 위원(삼척시의회 의원)을 비롯해 정재영 전 삼척시 경제진흥국장, 박출용 전 세무과장, 진호식 전 성내동장, 안덕봉 전 안전건설국장이 참여한다.
결산검사는 이날부터 4월 25일까지 20일간 진행되며, 2025년도 예산의 세입·세출은 물론 계속비, 명시·사고이월비, 기금 결산 등 재정 운영 전반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위원들은 예산 집행의 적정성과 효율성, 그리고 재정 운용의 건전성 확보 여부를 중점적으로 들여다볼 계획이다.
권정복 의장은 “결산검사는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건전성을 높이는 중요한 절차”라며 “예산이 당초 목적에 맞게 적법하게 집행됐는지, 낭비 사례는 없었는지 꼼꼼히 점검해 시 행정에 대한 시민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결산검사 결과는 향후 예산 편성과 재정 운영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
주문진 해상서 어선 기관실 침수…승선원 8명 전원 구조
강릉해양경찰서가 야간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침수 사고에 신속히 대응하며 승선원 전원을 구조했다.
강릉해양경찰서에 따르면 5일 밤 11시 5분경 주문진 동방 약 15km 해상에서 속초로 귀항 중이던 A호(9.77톤, 승선원 8명)의 기관실에 침수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즉시 경비함정 6척을 사고 해역으로 급파했으며, 밤 11시 40분경 현장에 도착해 구조 작업을 펼쳤다. 해경은 신속한 대응으로 승선원 8명 전원을 안전하게 구조하는 데 성공했다.
해경 관계자는 “야간 해상 사고는 시야 확보가 어려워 대응이 쉽지 않지만, 신속한 출동과 현장 대응으로 인명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에 대해서는 추가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경은 선박 안전 점검과 함께 해상 사고 예방을 위한 계도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강릉해경, 청년인턴 5명 배치…해양안전 현장 경험 본격 시작
강릉해양경찰서는 6일부터 청년인턴 5명이 본격적인 근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청년인턴들은 지난 2월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채용 과정을 거쳐 선발됐으며, 오는 10월 5일까지 약 6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이들은 기획운영과 1명, 해양안전방제과 3명, 장비관리운영팀 1명 등 주요 부서에 배치돼 행정 실무와 현장 업무를 경험할 예정이다.
이날 인턴들은 업무 시작에 앞서 서장과의 소통 간담회에 참석해 조직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청사 안내 및 부서별 업무 소개를 받은 뒤 각 부서에 배치됐다. 이후 △홍보 콘텐츠 제작 △구명조끼 착용 캠페인 등 다양한 해양안전 관련 업무에 참여하게 된다.
기획운영과에 배치된 윤보람 청년인턴은 “강릉해양경찰과 함께 근무할 수 있어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진로에 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릉해경은 이번 청년인턴 운영을 통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직무 경험을 제공하는 한편, 해양안전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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