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 만드는 예산"…대구 동구청년센터 3개 사업 공모

  • 1인가구 관계망·로컬브랜딩·숲 도서관 3개 사업 접수

대구 동구 청년 아이디어 2027 예산에 담는다 사진동구청
대구 동구, 청년 아이디어 2027 예산에 담는다. [사진=동구청]
대구 동구청년센터가 청년들의 아이디어를 2027년 예산에 직접 반영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 공모에 나섰다. 1인 가구 관계망 형성부터 전통시장 브랜딩, 도심 숲 도서관 조성까지 청년 생활과 밀착된 3개 사업을 발굴해 접수했다. 이번 공모는 청년을 정책 수혜자가 아닌 행정의 파트너로 세우겠다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이번 공모에 접수된 사업은 △청년 1인가구 소셜다이닝 및 관계망 형성 △불로 전통시장 로컬 브랜딩 △도심 속 청년 숲 도서관 조성 등 세 가지다. 고립·고독 문제가 사회적 화두로 떠오른 청년 1인가구를 위한 관계망 형성 사업과, 지역 상권과 청년을 연결하는 로컬 브랜딩 사업, 도심 속 휴식과 독서 공간을 결합한 숲 도서관 조성이 담겼다.

제안된 사업들은 곧바로 예산에 반영되는 것이 아니라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 과정을 거친다. 이후 오는 7월 주민투표와 총회를 통해 2027년 예산 편성 여부가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김태운 동구청장 권한대행은 "단순한 정책 수혜자에 머물지 않고 행정의 파트너가 되어준 청년들의 소중한 의견이 실제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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