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군(군수 김하수)이 지역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주요 현안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공정 상황을 점검하고 안전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나섰다. 이번 점검은 청년층을 위한 매입임대주택부터 도시재생 뉴딜사업, 문화생태탐방로 조성 등 군민 삶의 질과 직결된 핵심 사업들을 적기에 완공해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취지다.
청도군은 지난 10일 지역맞춤형 매입임대주택과 청도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지 등 관내 주요 사업장 5곳 이상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가장 먼저 점검이 이뤄진 '지역맞춤형 매입임대주택'은 현재 6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이곳에는 공공임대주택 44세대와 함께 공동육아센터, 다함께돌봄센터가 들어서 젊은 세대에게 저렴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군은 올해 말 준공 후 내년 2월 입주자를 모집한다.
구(舊) 청도읍사무소 부지에 건립 중인 '청도읍 도시재생 뉴딜사업(공정률 43%)'도 순항 중이다. 행복주택 42세대와 읍사무소, 가족센터, 영상미디어센터 등이 결합된 복합 행정·문화 공간으로 조성된다. 행복주택은 이미 입주자 선정을 마쳤으며, 내년 5월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될 전망이다.
주민 휴식과 관광객 유치를 위한 인프라도 확충된다. 유등연지에 데크로드와 경관조명을 설치하는 '유등리 문화생태탐방로 조성사업'은 공정률 60%를 넘어서며 연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특히 군은 7개 중앙부처가 협력하는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인 '지역활력타운(2026년 12월 준공 예정)' 조성에 기대를 걸고 있다. 주거 단지와 취·창업 지원센터, 유아친화형 국민체육센터 등이 어우러진 복합 단지를 통해 청도의 새로운 랜드마크를 구축한다는 복안이다.
이 밖에도 신화랑풍류마을 풍월관(2026년 6월 준공), 예술인창작공간, 대곡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등 안전과 문화를 아우르는 중장기 사업들도 차례로 마무리될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모든 사업 추진에 있어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 가치로 두어야 한다"며 "현장에서 발견된 문제점을 선제적으로 보완해 군민들이 변화된 정주 여건을 체감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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