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솔은 12일 경북 구미의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iM금융오픈(총상금 10억원)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쳤다.
최종 합계 11언더파 277타를 기록한 김민솔은 공동 2위 선수들을 4타 차로 여유 있게 따돌리고 정상에 섰다.
김민솔은 이번 대회에서 1라운드와 3~4라운드 단독 선두, 2라운드 공동 선두를 기록하며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완성했다. 우승 상금은 1억8000만원.
2006년생인 김민솔인 지난해 8월 BC카드·한경레이디스컵에 추천 선수로 나가 우승을 첫 승을 따냈다. 이후 10월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에서도 정상에 올라 2승을 쓸어 담았다.
올해 신인 자격으로 투어를 뛰고 있는 김민솔은 6개월 만에 통산 세 번째 승리를 거머쥐었다. KLPGA 정규 투어 대회에서 해당 시즌 신인상 자격이 있는 선수가 우승한 건 가장 최근 사례는 2024년 9월 KB금융 스타챔피언십 유현조였다.
아울러 김민솔은 이 대회 전까지 신인상 포인트 3위였으나, 이번 우승으로 단숨에 1위로 올라섰다.
우승 후 방송사 인터뷰에서 김민솔은 "이번 대회는 나와의 싸움이었다"라며 "실수가 많아 흔들리기도 했으나 끝까지 잘 마무리한 것 같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김시현과 전예성, 안지현은 최종 합계 7언더파 281타로 공동 2위를 마크했다.
지난주 더시에나오픈에서 우승한 고지원은 방신실, 이예원, 송은아, 김민선과 함께 최종 합계 4언더파 284타, 공동 6위에 올랐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한 김민주는 최종 합계 1언더파 287타, 공동 19위로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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