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국가데이터처의 '2026년 2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2월 출생아 수는 2만2898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747명(13.6%) 증가했다. 출생아 수는 2024년 7월(7.8%) 이후 20개월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여자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인 합계출산율은 0.93명으로 1년 전보다 0.10명 늘었다. 시도별 출생아 수는 전년 동월에 비해 모든 시도에서 증가했다.
출산 순위별 출생아 수 구성비는 전년 동월 대비 첫째아는 1.2%포인트 증가했으며 둘째아, 셋째아 이상은 각각 0.5%포인트, 0.6%포인트 줄었다.
이에 출생아 수에서 사망자 수를 제외한 규모는 -6275명으로 자연감소했다. 자연감소는 2019년 11월(-1685명) 이후 76개월 연속 발생하고 있다.
출생률의 선행지표로 불리는 혼인 건수는 1만8557건으로 1년 전보다 811건(-4.2%) 줄었다. 같은 달 이혼 건수는 6197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1149건(-15.6%) 감소했다.
올 1분기 이동자 수는 179만2000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2.3%(4만명) 늘었고 이동률은 0.3%포인트 증가한 14.3%로 집계됐다.
1분기 시도별 순이동은 경기(1만1946명), 서울(3955명), 인천(3740명) 등 7개 시도는 순유입, 경남(-5707명), 광주(-3973명), 경북(-3480명) 등 10개 시도는 순유출 됐다.
연령별 이동자 수는 20대(45만3000명), 30대(37만8000명) 순이었으며 이동률은 20대(32.6%), 30대(23.0%) 순으로 높았다.
지난달 이동자 수는 60만9000명으로 2025년 3월보다 11.0% 늘었다. 3월 중 인구이동률(인구 100명당 이동자 수)은 14.1%로 1년새 1.4%포인트 증가했다.
시도내 이동자는 61.2%, 시도간 이동자는 38.8%로 집계됐다. 전년 동월 대비 시도내 이동자는 9.1%, 시도간 이동자는 14.5% 늘었다.
시도별 순이동은 △경기(2165명) △인천(1586명) △충북(1533명) 등 7개 시도는 순유입됐으며 △경남(-1648명) △광주(-1547명) △울산(-1143명)에선 순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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