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책은 지난 6일 이후 발생한 취소 건부터 적용된다. 천재지변이나 전쟁 등 항공사 사정으로 운항이 취소될 경우 고객의 별도 요청이 없어도 발권수수료를 포함한 결제액 전액이 자동으로 환불된다.
현재 놀유니버스는 항공권 예약 대행 명목으로 1인당 국내선 1000원, 국제선 1만원의 발권수수료를 받고 있다. 그동안은 비자발적 취소에도 수수료가 환불되지 않아 고객 불만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지난해 항공권 결항 횟수는 국제선 약 700건, 국내선 약 1000건 등 총 1700건에 달했다. 올해는 유가 급등과 중동 전쟁 등 대외적 요인으로 결항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놀유니버스 측은 이번 조치가 고객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한 선제적 대응이자 '야놀자 3.0' 비전인 '고객을 향한 진심'을 실천하는 사례라고 설명했다.
김종민 놀유니버스 비즈니스 서포트 그룹장은 "항공사의 귀책으로 여행 일정에 차질을 빚은 고객분들이 발권수수료 환불 문제로 인해 이중의 불편을 겪으셨던 점에 깊이 공감한다"며 "이번 결정은 고객을 위한 진심을 실천하기 위한 첫걸음이며 앞으로도 고객의 입장에서 불편을 먼저 해소하는 서비스 혁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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