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인 오세훈 현 시장이 오는 27일 서울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한다.
23일 오 시장 측은 "오 시장이 27일 6·3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서울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예상보다 이른 후보 등록에 대해선 "시민 속으로 들어가 현장을 뛰겠다는 각오가 담은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선거사무실은 서울 종로 관철동에 있는 대왕빌딩에 마련한다. 오 시장 측은 "종로는 구도심 개발의 시급성을 상징하는 지역"이라며 "초심과 함께 도시 균형 발전, 종로 지역을 비롯한 구도심 발전 의지를 보이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3연임이자 5선에 도전하는 오 시장은 이번 선거에서 서울시민 건강과 삶의 질을 강조하며,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와 차별화에 나선다. 청년 정책에도 힘을 준다. 선거전 역시 청년이 참여·주도하는 방식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오 시장 측은 "민선8기 시정이 약자와 동행하고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데 주력했는데 이번 선거에선 '더 건강하고 더 따뜻한 삶의 질 특별시'를 강조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캠프는 청년 정책 위주로 운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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