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이전·UN해양총회 유치 공로 인정…해수부 총 성과급 1억 지급

  • 8개 과제 수행직원 39명 대상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 아시아 최초 UN 해양총회 국내 유치 등 가시적 성과를 달성한 공무원들에게 총 포상금 1억원이 지급된다.

해수부는 오는 30일 '2026년 제1차 해양수산부 특별성과포상금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해수부 특별성과포상금 심의위원회는
해양수산부 부산 청사 사진김유진 기자
해양수산부 부산 청사. [사진=김유진 기자]
성과가 우수한 8개 과제를 수행한 직원 39명에게 특별성과 포상금 총 1억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먼저 김성원 국장, 김한울 과장 등으로 구성된 부산이전추진단은 임시청사 선정, 이전계획 수립, 조직·인력 이동, 정주여건 지원 등 전 과정을 총괄해 800여 명의 직원과 그 가족이 수반되는 해수부 부산 이전을 약 6개월이라는 단기간 내에 완수했다는 공을 인정받았다. 

서진희 과장, 이찬미 사무관 등은 아시아 최초로 해양분야 최대·최고위급 국제회의체인 제4차 UN해양총회(2028년 6월 개최 예정)의 국내 유치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냈다. 이를 통해 국가 위상과 인지도를 높이고, 해양산업 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글로벌 해양강국 도약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정로 과장, 이은재 사무관 등은 기존 선박용 인터넷보다 약 50배 빠른 LTE급 초고속 인터넷 사용 환경을 구축해 선내 근로여건과 복지를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지난 2월부터 국가필수선박·지정국제선박 300척에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합의를 이끌어 냈다.

이 외에도 △인천 연안해역 야간조업 제한 해제 △유휴등대를 활용한 항로표지 개선 등 국민 체감형 정책들도 특별성과로 함께 선정됐다. 

황종우 해수부 장관은 "이번 특별성과는 국민과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모든 해양수산 직원들이 현안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해 정책이 국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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