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삼성월렛머니, 6개월 만에 200만 돌파…생활밀착 금융 강화

  • 간편결제 넘어 교통카드 충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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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우리은행]

우리은행이 삼성전자와 손잡고 선보인 '삼성월렛머니'가 출시 6개월 만에 신규 가입자 200만명을 돌파했다. 실물카드 없이 스마트폰만으로 온·오프라인 결제가 가능한 데다 ATM 입출금과 송금 기능까지 지원하면서 기존 간편결제 서비스와 차별화를 시도하는 모습이다.

삼성월렛머니는 삼성월렛에 자동 등록돼 별도 앱 실행 없이 스마트폰 터치만으로 결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QR코드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한 일부 간편결제 서비스와 달리 일반 카드 가맹점에서도 이용 가능하다. 별도 단말기 설치 없이 기존 카드 결제 인프라를 그대로 활용할 수 있다.

가입 절차도 간소화했다. 휴대폰 본인인증만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만 14세 이상이면 미성년자도 직접 충전·결제가 가능하다. 삼성 스마트폰 기본 서비스인 삼성월렛과 연동돼 별도 앱 설치 없이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접근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최근에는 모바일 교통카드 충전 기능을 도입해 편의성을 강화했다. 삼성월렛머니 이용자는 삼성월렛 앱 업데이트를 통해 티머니 모바일 교통카드 잔액을 수수료 없이 삼성월렛머니로 충전할 수 있다. 이즐(舊 캐시비) 모바일 교통카드 충전 서비스도 올 3분기 초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허민우 우리은행 플랫폼사업부 과장은 "단순한 결제수단 확대를 넘어, 삼성월렛머니를 통해 일상 속 금융 편의성을 강화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모든 고객층에게 폭넓은 금융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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