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준 "잘 되면 李 대통령 덕, 안 되면 내 탓"

  • "지금이 李 대통령 공약 지킬 골든타임"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김남준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10일 인천 계양구 자신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김남준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10일 인천 계양구 자신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 선거에 출마한 김남준 전 청와대 대변인이 "잘 되면 이재명 대통령 덕이고 안되면 제 탓"이라고 밝혔다.
 
김 전 대변인은 12일 유튜브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이번 6·3 지방선거 출마 계기를 묻는 진행자의 질문에 "내가 가서 대통령이 약속했던 공약을 지키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전 대변인은 "내란이 없었다면 이 대통령이 계양에서 국회의원 임기도 마치고 공약도 지켰을 것"이라며 "(조기 대선으로) 중간에 가야 하는 상황으로 그만둔 것에 대해 (이 대통령이) 아쉬움과 안타까움을 많이 표하셨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상황들로 공약이 안 지켜진다면 누가 책임지겠느냐"며 "계양에서 공약들을 지켜내면 대통령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생각을 가진 사람이 뒤를 이어야 하지 않겠나"라고 강조했다.
 
또 "지금이 (이 대통령이) 지역에서 그간 못했던 공약과 정책들을 추진하기 적기"라며 "대통령이 공약을 해놨고, 대통령 임기 초반에 힘이 있을 때 (공약과 정책을) 추진력 있게 하는 것이 제 과제"라고 각오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계양 주민들을 향해 "지금이 '골든타임'이라는 것을 지역 주민들이 가장 잘 아신다"며 "지역 과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다면 제 역할을 충분히 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2026_외국인걷기대회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