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제14회 자암김구 전국서예대전 개막

  • 전국 152점 출품작 경합…박상찬 씨 충남도지사상 '장원'

  • 23~28일 이음창작소 전시…자암 김구 선생 예술정신 되새겨

제14회 자암김구 전국서예대전 장원 수상작사진예산군
제14회 자암김구 전국서예대전, 박상찬 씨 충남도지사상 ‘장원’ 수상작[사진=예산군]


충남 예산군에서 조선 중기 대학자이자 명필로 알려진 자암 김구 선생의 학문과 예술정신을 기리는 전국 규모의 서예 축제가 열린다.
 

예산문화원은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예산군 이음창작소에서 ‘제14회 자암김구 전국서예대전’ 시상식과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총 152점의 작품이 출품돼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전통 서예의 정통성과 창의적인 표현력이 조화를 이룬 수준 높은 작품들이 다수 접수되면서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최고상인 충청남도지사상(장원)은 박상찬 씨가 수상했다. 이와 함께 한글·한문·문인화 부문에서 총 105명이 입상하며 서예인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시상식은 23일 오후 2시 이음창작소에서 열린다. 수상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전통 서예문화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될 예정이다.
 

전시회에서는 입상작을 비롯한 다양한 서예 작품이 공개된다. 관람객들은 한글과 한문, 문인화 등 각기 다른 장르의 작품을 감상하며 서예가 지닌 예술적 깊이와 감동을 직접 느낄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는 자암 김구 선생의 학문적 성취와 예술세계를 재조명하는 자리로, 전통문화 계승과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도 의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예산문화원장은 “참여 작가들의 열정과 기량이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깊어지고 있다”며 “이번 전시가 자암 선생의 정신을 되새기고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예술적 감동과 영감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암 김구 전국서예대전은 자암 김구 선생의 학문과 예술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 전통 서예문화의 저변 확대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전국 서예인들의 대표적인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2026_외국인걷기대회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