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무소속연대와 정치개혁시민연대는 21일 오전 11시 포항시청 광장에서 공동 출범식을 열고 시민 중심 정치개혁과 공정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한 공동 활동을 선언했다.
이번 연대는 국민의힘 포항 지역 공천 과정에서 제기된 ‘밀실공천’, ‘짜고치는 공천’, ‘불공정 공천’ 논란과 관련해 문제의식을 공유한 무소속 후보들과 시민 사회가 뜻을 모아 추진됐다.
참여자들은 정당 중심 정치구조를 넘어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정치문화 조성과 공정한 공천 시스템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공동 선거운동과 정치개혁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포항시장 무소속 후보를 비롯해 이번 연대 취지에 공감하는 포항 지역 무소속 시·도의원 후보들과 시민들이 참석했다.
박승호 후보는 공동선언을 통해 “이번 국민의힘 공천은 시민들이 납득하기 어려운 불공정하고 무책임한 공천이었다”며 “정당의 잘못된 공천 관행에 경종을 울리고 시민의 힘으로 올바른 정치와 공정한 공천문화를 바로 세우기 위해 무소속 후보들과 시민 사회가 힘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어 “정치는 시민의 뜻을 대변해야 한다”며 “시민이 참여하고 시민이 선택하는 건강한 정치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정치개혁시민연대는 이날 현재 무소속으로 포항시장 선거에 출마한 박승호 후보를 시민 참여 방식으로 선정한 ‘포항시장 시민후보’로 공식 지명했다고 밝혔다.
연대 참여자들은 향후 지역 정치개혁 의제 발굴과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방정치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데 힘을 모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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