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수익·지분 대학에 기부…창업 선순환 눈길

  • 학생 창업팀, 수익·기업 지분 대학 발전기금 기부

  • AI·협업 서비스 성과로 창업 선순환 모델 실현

  • "후배 창업 지원 위해 성과 나눔 이어갈 것"

사진가천대
[사진=가천대]



가천대학교 스타트업칼리지 학생 창업팀들이 22일 창업 성과를 대학 발전기금으로 기부하며 건강한 창업 문화 확산에 나섰다.
 
이날 가천대에 따르면,  총장실에서 학생 창업팀 발전기금 전달식을 열고 학생들의 창업 성과와 기부 활동을 격려했다.
 
행사에는 협업 솔루션 ‘데일리 스니펫’을 개발한 학생팀과 AI 도서 추천 서비스 기업 ㈜제타스코프가 참여했다.
 

컴퓨터공학과와 인공지능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데일리 스니펫’ 팀은 서비스 운영 수익으로 마련한 모니터 28대를 대학에 기부했다.
 
해당 서비스는 업무 진행 상황과 성과를 효율적으로 공유할 수 있는 협업 도구로, 실제 기업 환경에 적용되며 활용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또, AI 기반 도서 큐레이션 서비스를 운영하는 ㈜제타스코프는 대학 발전기금으로 자사 지분 일부를 기부했다.
 
제타스코프는 사용자 맞춤형 도서를 추천하는 AI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다양한 기관과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학생들은 “창업을 통해 얻은 성과를 다시 학교와 후배들을 위해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학생 창업가들이 서로 성장 경험을 공유하며 건강한 창업 문화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단순한 수익 창출을 넘어 대학에서 배운 도전 정신과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고 싶었다”며 “후배들에게도 창업에 대한 긍정적인 동기부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학교에서 받은 지원과 경험이 실제 창업 성과로 이어진 만큼, 그 가치를 다시 대학과 나누는 것이 의미 있다고 느꼈다”며 “앞으로도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창업에 도전하겠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한편 이길여 총장은 “학생들의 도전과 나눔이 대학 창업문화에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에 긍정적인 가치를 만드는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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