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 글로벌 감각 키운다…전북 고교생, 글로벌 수학탐험대 해외연수 참여

  • 이달 26일부터 내달 2일까지…美 샌프란시스코 등서 명문대 특강, 현지 고교 교류 등 진행

사진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사진=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전북의 수학 인재들이 미국에서 국제적 안목과 역량을 기르고 진로진학을 구체화한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고등학생 18명이 참여하는 ‘글로벌 수학탐험대’ 학생 해외연수를 이달 26일부터 오는 6월 2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 및 로스앤젤레스 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미국 명문대 및 실리콘밸리 탐방 등으로 진행되는 이 연수는 미래 시대에 필요한 수학적 사고력과 글로벌 역량을 함양하고, 세계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게 목적이다. 

선발된 학생들은 학교장 추천을 받아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쳤으며, 이중 30%는 특별전형 대상으로 선발됐다.

학생들은 6박 8일 동안 UC 버클리, 스탠퍼드, 산호세 주립대학교, UCLA 등 미국 서부 명문대에서 진행되는 특강에 참여해 최신 수학 이론과 응용 분야를 깊이 있게 접한다.
 
또한 세계적인 IT 기업들이 밀집한 실리콘밸리를 탐방하며 수학이 현실 세계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직접 경험하고, 현지 고등학교와의 교류를 통해 국제적 협력의 중요성을 체득하는 시간도 갖는다.

특히 단순한 견학을 넘어선 이번 연수는 학생들이 세계 유수의 교육 환경과 혁신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스스로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진로를 탐색하는 데 중점을 둔다. 

유정기 전북교육감 권한대행은 “글로벌수학탐험대는 우리 학생들이 수학적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세계를 무대로 꿈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전북의 학생들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는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불법 사교육 온라인 광고 의심 적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입시·보습학원의 불법 온라인 광고에 대한 집중 모니터링 결과 교습비 과다징수 및 거짓·과대광고 등 위반의심 13건을 확인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은 교육부의 교육분야 물가 관리 방안에 따른 것으로, 한국인터넷광고재단에 의뢰해 전북 소재 입시·보습학원의 누리집,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사이트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위반의심 유형은 △교습비 등 변경 미등록 6건 △거짓·과대광고 4건 △무등록 운영 의심 2건 △선행학습 유발 광고 1건 등이다.

이중 등록 금액보다 높은 교습비를 광고에 게재하는 사례가 다수 확인됐다. 

전북교육청은 이번 모니터링에서 확인된 위반의심 업체에 대해 각 교육지원청을 통해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 관계 법령에 따라 엄정히 조치할 방침이다.

불법 사교육 온라인 광고는 주로 선행학습 유발 광고, 허위·과장 광고, 교습비 미게시·초과징수 등이 포함되며, 최근 SNS·블로그·포털 등 학부모가 자주 찾는 온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점검이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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