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모든 검사 결과 완벽"…80세 앞두고 건강 우려 일축

  • 월터 리드서 6개월 검진·치과 진료

  • 발목 부종·손등 멍 우려에 직접 반박

  • 백악관, 세부 결과는 아직 미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건강 이상 우려를 직접 일축했다. 다음달 80세가 되는 트럼프 대통령은 6개월 검사에서 문제가 없었다고 강조했다.
 
2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AP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 인근 월터 리드 군 병원에서 예방 차원의 6개월 건강검진과 치과 진료를 받았다. 병원에 머문 시간은 약 3시간이었다.
 
그는 검진 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월터 리드 군 병원에서 6개월 건강검진을 막 마쳤다”며 “모든 검사 결과가 완벽했다”고 밝혔다.
 
최근 공개석상에서 목 부위 발진, 발목 부종, 손등 멍 등이 확인되면서 그의 몸 상태는 다시 주목받았다. 백악관 주치의 숀 바바벨라는 앞서 발목 부종을 고령층에서 흔한 만성 정맥부전 영향으로 설명했다. 손등 멍에 대해서는 잦은 악수와 아스피린 복용 영향을 언급했다.
 
다만 구체적인 항목과 결과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미국 대통령의 의료 정보는 통상 백악관을 통해 선별적으로 알려지는 만큼 정보 공개 범위를 둘러싼 논란은 이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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