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가 아시아 최대 안보포럼에 참가해 인공지능(AI) 기반 자주국방 역량과 인도·태평양 지역 안보 협력을 논의했다.
한화는 최근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23차 IISS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에 참가해 미국, 영국 등 주요국 정부 고위 관계자와 양자 미팅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샹그릴라 대화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방장관과 군 고위 관계자, 안보 전문가가 참석하는 역내 최대 다자 안보포럼이다.
이 자리에선 주요 글로벌 방산기업과도 고위급 미팅을 하고, AI·첨단 기술 협력, 방산 역량 공유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한국 정부는 이번 회의에서 AI 기반 감지·타격 체계,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사이버·우주 역량 등 첨단 기술로 자주국방을 강화하는 동시에 국제사회와 다차원적 안보 협력을 추진한다는 내용을 발표했다.
한화는 이에 발맞춰 지상·해양 분야에서 쌓아온 방산 역량과 AI·첨단 기술을 토대로 인도·태평양 지역 내 안보 협력에 기여하는 한편 동맹국과 방산·기술 협력도 넓혀간다는 방침이다.
한화 관계자는 "주요국 정부와 글로벌 방산기업을 직접 만나 AI·첨단 기술 협력의 방향을 얘기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육·해·공·우주 통합 방산 역량으로 한반도 방위와 동맹국 방위력 강화 모두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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