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농협 등, "단오축제 현장서 농업 가치 적극 알려"

  • 전통문화 축제 현장서 농업 가치 알리기

  • 수리취떡 나눔으로 우리 쌀 소비 촉진

  • 지역사회 공헌활동 지속 확대

사진농협 의왕시지부
[사진=농협 의왕시지부]



경기 의왕농협과 NH농협 의왕시지부가 단오축제에서 시민과 소통하며, 우리 농산물 가치 알리기에 적극 나서 시선을 끌고 있다.
 
1일 의왕농협 등에 따르면, 의왕농협과 NH농협 의왕시지부는 지난 30일 왕송호수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23회 의왕단오축제 현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농업의 가치와 건강한 먹거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의왕농협 임직원과 NH농협 의왕시지부 직원 등 25여 명이 참여,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과 소통하며, 우리 농업이 지역사회와 환경, 식량안보에 미치는 긍정적 역할을 소개했다.
 

특히, 의왕농협은 축제 후원 차원에서 전통 먹거리인 수리취떡 1000개와 음료 1000개를 준비해 시민들에게 제공했고, 행사 부스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과 어르신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큰 호응을 얻었다.
 
수리취떡은 단오를 대표하는 전통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수리취는 국화과의 산나물로 산과 들에서 자라는 데 특유의 향과 영양을 지녀 예로부터 떡 재료로 널리 사용됐다.
 
특유의 향과 쫄깃한 식감이 특징으로 예로부터 액운을 막고 건강과 풍년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어 단오 명절의 전통을 이어가는 상징적인 먹거리로 평가받고 있다.
 
의왕농협은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전통 식문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한편 우리 쌀 소비 확대와 지역 농산물 이용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
 
행사장을 찾은 한 시민은 "아이들과 함께 단오축제를 즐기면서 전통 음식도 맛보고 농업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며 "지역 농협이 시민들과 가까이 소통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방문객은 "축제를 즐기러 왔다가 농협이 준비한 나눔 행사에도 참여하게 됐다"며 "전통음식과 지역 농업을 함께 알리는 의미 있는 행사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농협 관계자는 "최근 농촌 고령화와 농업환경 변화로 농업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관심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지역 축제를 통해 시민들이 농업과 농촌을 보다 친숙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홍보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응천 조합장 "전통문화가 살아있는 단오축제에서 시민들과 함께 우리 농업의 소중함을 나눌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과 농업 가치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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