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신임 부총재보에 이지호·김제현 국장

  • 신현송 총재 취임 첫 간부 인사

사진한은
이지호(왼쪽) 신임 한국은행 부총재보와 김제현 부총재보. [사진=한은]

한국은행은 5일 신임 부총재보에 이지호 조사국장과 김제현 인사경영국장을 각각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현송 한은 총재는 이날 이 국장을 조사·통계 담당 부총재보에, 김 국장을 경영 관리 담당 부총재보에 임명했다.

이 부총재보는 서울대 경제학과 출신으로 1997년 한은에 입행해 금융시장국, 통화정책국, 조사국 등에서 근무했다. 또 기획재정부 민생경제정책관을 지냈다.

한은은 이 부총재보에 대해 조사국장 보임 이후 성장 및 물가 흐름에 대한 전망을 분기별로 세분화해 공표함으로써 경제전망을 고도화하고 이를 통해 통화정책의 투명성과 유효성을 제고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한은은 "향후 대내외 환경 변화에 대응해 우리 경제의 주요 현안 및 중장기 과제 연구를 총괄하는 조사·통계 담당 부총재보 역할을 훌륭히 수행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했다.

김 부총재보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96년 입행해 금융시장국, 통화정책국, 인사경영국, 커뮤니케이션국 등을 거쳤다. 정책보좌관, 비서실장, 커뮤니케이션국장 등을 역임했다.

아울러 김 부총재보에 대해선 풍부한 실무 경험과 탁월한 업무능력을 바탕으로 지난 조직개편 및 신규사업 추진 과정에서 안정적이고 수용성 높은 인사제도 수립 및 인력 운영업무를 완수했다고 평했다.

그러면서 "조직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도, 탁월한 상황 판단 및 소통 능력, 총재 보좌 경험 등을 기반으로 경영 관리 담당 부총재보 역할을 안정적으로 수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인사는 신 총재 취임 후 첫 간부 인사다. 이로써 임기 만료로 퇴임한 김웅·채병득 전 부총재보의 공석이 채워졌다. 임기는 오는 2029년 6월 4일까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