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은 지난 5일 전북특별자치도익산교육지원청에서 '2026년 하림과 함께하는 제14회 초등 장학생 도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도서 수여식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현과 지역 아동 독서 진흥을 위해 마련된 하림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역 사회 미래 인재 육성을 목표로 2012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14회째를 맞았다.
하림은 익산교육지원청과 협력해 관내 55개 초등학교로부터 추천을 받아 장학생을 선발했다. 가정형편상 도서 구입에 부담을 느끼면서도 학업에 성실하고 품행이 단정한 초등학생 55명이 최종 선정됐다.
임직원 복지 차원의 지원도 함께 이뤄졌다. 하림은 일·가정 양립 지원과 사내 복지 강화를 위해 초등학생 자녀를 둔 임직원 가운데 20명을 별도 선발해 장학도서를 전달했다. 이에 따라 올해는 지역 학생 55명과 임직원 자녀 20명 등 총 75명에게 도서가 전달됐다.
정호석 하림 대표이사는 "매년 도서 수여식을 통해 지역의 아이들을 만나 꿈을 응원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학생들이 책을 통해 지혜를 얻고 더 넓은 세상을 바라보며 미래 사회를 이끌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림은 장학도서 지원 사업 외에도 농가 상생을 위한 물품 지원, 소외계층 나눔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학교육원과 함께 '글로벌 학생과학캠프'를 진행하며 도내 초·중학생 24명의 일본 과학기술 현장 탐방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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