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미통위, 홈쇼핑 상생협력 선언…"규제혁신·산업진흥 함께 추진"

  • 12개 홈쇼핑사·협력 중소기업과 공동선언문 발표

사진방미통위
[사진=방미통위]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방미통위)가 규제 혁신과 산업 진흥 정책으로 홈쇼핑 산업 발전 방안 모색에 나섰다.

20일 방미통위는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12개 홈쇼핑사와 협력 중소기업과 함께 '홈쇼핑 상생협력 공동선언식'을 열고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방미통위가 지난 5월 발표한 '홈쇼핑 상생·활력 제고 방안'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홈쇼핑 진흥 업무를 이관받은 이후 처음 내놓은 종합 대책으로, TV 시청 감소와 송출수수료 부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약 30년 만에 홈쇼핑 규제를 전면 개편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종철 방미통위 위원장은 개회사에서 "홈쇼핑과 중소기업 간 상생협력이 공정한 유통환경 조성과 중소기업 지속 성장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라며 "중소기업 판로 확대와 동반 성장을 위해 지속 협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날 공동선언식에는 TV홈쇼핑·데이터홈쇼핑협회, 12개 TV홈쇼핑·데이터홈쇼핑사, 중소기업 대표 들이 참석했다. 

공동선언문에는 정부의 규제혁신과 정책 지원을 비롯해 홈쇼핑사의 중소기업 성장 지원과 공정한 거래문화 확산, 이용자 권익 보호 및 건강한 방송미디어 생태계 조성, 중소기업의 품질 혁신과 상품·서비스 경쟁력 강화 등의 내용을 담았다. 참석자들은 선언문 이행을 위해 상생협력 체계 구축과 규제 개선, 중소기업 판로 확대 등을 포함한 10대 공동 실천 과제도 마련했다.

방미통위는 향후 업계와 중소기업 간 긴밀히 소통하며 공동선언 실천 과제가 실질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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