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AI 선도기업과 인재 양성한다

  • 인턴십·현장실습·채용연계 추진…전북 AI산업 생태계 경쟁력↑

사진전북대
[사진=전북대]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가 인공지능(AI)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 및 기관들과 손잡고 AI 전문인재 양성과 산학협력 생태계를 본격 구축한다.

전북대는 23일 Amazon Web Services(AWS) Korea를 비롯해 DH오토리드, NXT Cloud, 리더스시스템, 신한펀드파트너스, 업스테이지, 오케스트로, 전북아이티산업협회, 크래프톤, 퓨리오사AI 등 10개 기관과 업무협약 및 지원서한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AI 분야 성장엔진 연계 지역인재 양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AI 산업 현장이 요구하는 실무형 전문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학과 기업이 교육·연구·산학협력 전반에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AI 산업의 경쟁력을 함께 높여나간다는 데 의미가 있다.

이에 앞서 전북대는 이달 20일 전북특별자치도, 현대자동차와 지역 성장엔진 분야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개 기관은 기관은 △피지컬 AI·로봇, 에너지 등 첨단산업 분야 교육·연구 협력 기반 조성 △현대차 수요 기반 계약학과 설치·운영 △기술협력 포럼을 중심으로 한 공동연구과제 발굴·수행 등을 추진한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AI 교육과 연구 수행을 위한 인프라 및 플랫폼 구축에 협력하고, 산업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 개발과 실무 중심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도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또 AI와 AX 신기술 분야 전문인재 양성을 위해 인턴십과 현장실습, 산학협력 프로젝트 등 다양한 현장 경험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산업 전반의 최신 AI 기술과 실제 업무 환경을 접하며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참여기업들은 우수 인재 채용과 연계하기 위해 채용설명회 개최와 채용 우대방안 마련 등을 협의하기로 했다. 

교육부터 현장 경험, 취업까지 연결되는 실질적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전북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업에는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AI 인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학생들에게는 미래 산업 수요에 부응하는 진로와 취업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양오봉 총장은 “AI 기술은 산업 전반의 혁신을 이끄는 핵심 성장동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과 기업이 함께 AI 교육 혁신과 실무형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과 국가 AI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지속가능한 산학협력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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