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 화옹지구 점검..."경마공원 유치 끝까지 추진할 것"

  • 화옹지구 현장 찾아 입지 여건 확인...말산업 기반과 관광자원 연계 구상

  • 경주마 조련단지·에코팜랜드 활용해 생산·조련·경주·관광 집적 추진

사진정명근 시장 SNS
[사진=정명근 시장 SNS]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서울경마공원의 이전 후보지로 제안한 서부권 화옹지구를 찾아 사업 예정지와 주변 여건을 점검하고, 경마와 말산업·관광·레저 기능을 결합한 새로운 성장거점을 조성하기 위해 유치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정명근 시장은 3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화옹지구 현장을 찾았다. 현재는 드넓은 부지만 자리하고 있지만 이곳에 화성 경마공원이 들어서 전국에서 방문객이 찾아와 관광과 레저를 즐기는 모습을 기대하고 있다"고 적었다.

정 시장은 경마공원이 단순한 경주·관람시설에 머무르지 않고 숙박과 관광, 지역 상권과 일자리를 연계하는 복합시설로 조성되면 화성 서부권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화성시는 유치 과정에서 시민 공감대를 확보하기 위해 지난 13일부터 20만 명 참여를 목표로 범시민 서명운동도 진행하고 있으며 시청과 4개 구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산하 공공기관에 서명부를 비치하고 온라인 참여도 받고 있다.

서명 결과는 향후 정부와 한국마사회에 전달해 경마공원 유치에 대한 지역사회의 의지를 보여주는 자료로 활용하고, 말산업·승마 관련 단체와 지역 상공인·사회단체의 참여도 확대할 예정이다.

정명근 시장은 "화성 경마공원은 하나의 시설을 유치하는 사업을 넘어 관광과 레저, 말산업과 지역경제를 함께 성장시키는 서부권의 핵심 기반이 될 것"이라며 "화옹지구가 가진 부지와 교통, 기존 산업시설의 장점을 충분히 알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107만 화성특례시민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새로운 관광 중심지를 만들기 위해 시민의 뜻을 모으고 정부와 한국마사회 등 관계기관을 설득하면서 경마공원 유치에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시는 범시민 서명운동과 관계기관 협의를 병행하면서 화옹지구의 입지·교통·산업적 장점을 구체화하고, 서울경마공원 이전 절차가 공식화되면 유치제안서 제출과 기반시설 확충, 주변 관광자원 연계 방안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사진정명근 시장 SNS
[사진=정명근 시장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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