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P, AI 자막 이어 채팅 번역 도입…글로벌 소통 확대

  • 1월 AI 자막 이어 AI 채팅 자동 번역 도입

  • e스포츠·스포츠 등 콘텐츠에서 팬덤·커뮤니티 성장 

SOOP AI 채팅 번역 업데이트 이미지 사진SOOP
SOOP AI 채팅 번역 업데이트 이미지 [사진=SOOP]


SOOP이 인공지능(AI) 기반 자동 채팅 번역 기능을 새롭게 선보이며 글로벌 스트리머와 유저 간의 실시간 소통을 한층 강화한다. SOOP은 지난 1월 글로벌과 국내 서비스를 통합하며 글로벌 이용자를 위한 기능을 늘리고 있다. 

SOOP은 이달 AI 기반 자동 채팅 번역 기능을 도입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1월 AI 자막 서비스를 선보인 데 이어 채팅으로 실시간 번역 영역을 확대했다. 

회사는 방송을 보는 것에서 나아가 전 세계 유저가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는 글로벌 라이브 스트리밍 환경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AI 채팅 번역은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 중국어(간체·번체),태국어 등의 언어를 지원한다. 방송 언어와 유저가 설정한 서비스 언어가 다를 경우 채팅이 자동으로 번역된다. 별도의 번역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실시간으로 번역된 채팅을 확인할 수 있다.


또 번역된 채팅의 원문 확인과 복사 기능도 함께 제공해 이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모바일과 PC뿐 아니라 안드로이드 TV와 스마트 TV에서도 지원해 장소와 기기에 관계없이 다양한 환경에서 언어의 장벽 없이 실시간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 

SOOP은 AI 자막과 AI 채팅 번역으로 글로벌 이용자 기반 라이브 커뮤니티를 확대할 계획이다.

회사는 올해 인공지능(AI) 기반 실시간 자막 기능을 도입해 스포츠 중계와 해외 여행 방송, 무음 시청 등 다양한 콘텐츠 환경으로 활용 범위를 넓힌 바 있다.

특히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e스포츠 콘텐츠에서는 해외 팬들의 참여가 더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는 T1, 젠지, kt 롤스터, KIWOOM DRX, BNK 피어엑스, 디플러스 기아 등 SOOP에서 활동하는 프로 e스포츠 구단 소속 선수들의 개인 방송 역시 활발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또 e스포츠·스포츠 중계, 댄스 대회 등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콘텐츠에서도 AI 번역 기술을 통해 해외 이용자들의 참여가 확대될 전망이다.

SOOP 관계자는 “앞으로도 AI 기반 번역 기술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언어와 국경의 제약 없이 전 세계 유저가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는 글로벌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으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SOOP의 AI 자막은 실시간 음성 인식(STT)과 AI 번역 기술을 기반으로 방송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해 다양한 언어의 자막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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