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대형 자동차 제조사 창안자동차의 인도네시아 법인인 창안자동차 인도네시아는 수도 자카르타 교외에서 개최된 자동차 쇼에서의 계약 대수가 1,120대였다고 20일 밝혔다. 이 중 80%가 네보(Nevo) 브랜드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전기차(EV) 'Q05'가 차지했다.
이 회사는 9일까지 11일간 개최된 인도네시아 최대 규모의 자동차 전시·판매회 '가이킨도 인도네시아 국제 오토쇼(GIIAS) 2026'에 올해 처음으로 참가하여 'Nevo Q05'와 소형 SUV '선란(DEEPAL) S05' 등을 선보였다. 각각의 계약 대수는 876대와 115대였다.
'DEEPAL S05'에는 EV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에서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PHV)로 분류되는 소형 발전용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주행 거리를 늘리는 '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REEV)' 모델을 마련했다. 계약 내역은 69%가 EV, 31%가 REEV였다.
'DEEPAL S05'의 상위 모델인 SUV 전기차 'DEEPAL S07'과 소형 EV '루민(Lumin)'의 계약 대수는 총 129대였다.
GIIAS에서는 인도네시아의 대형 자동차 기업 인도모빌 석세스 인터내셔널 산하의 자동차 조립 생산 회사 내셔널 어셈블러(NA)가 서부 자바주 푸르와카르타에 보유한 공장에서 'Nevo Q05'의 생산을 이미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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