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세계 최대 EMS(전자제품 위탁생산 서비스) 기업인 폭스콘(홍하이정밀공업)이 5일 발표한 2026년 8월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51.98% 증가한 9217억 6600만 대만 달러(약 4조 5600억 엔)로, 단일 월 기준으로 역대 2번째 큰 규모를 기록했다.
4대 제품군별 매출액에서는 인공지능(AI) 서버가 포함되는 '클라우드 네트워크 제품'과 '부품·기타 제품', '컨슈머·스마트 제품'이 전년 동월 대비 강력하게 성장했다. '컴퓨터 최종 제품'도 수요가 많아 현저하게 증가했다.
1~8월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9.73% 증가한 6조 5111억 3900만 대만 달러로, 동기 기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폭스콘은 3분기(7~9월) 업황에 대해 AI 수요의 성장을 계속해서 기대할 수 있는 데다, 정보통신 제품의 성수기에 진입하기 때문에 낙관할 수 있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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