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주 내일 꼭 확인하세요…완성차 5사 무상점검, 선착순 쿠폰 푼다

  • 현대차·기아·제네시스 9일부터 선착순 쿠폰 발급…한국GM·KGM·르노코리아도 무상점검

자동차 점검 현장 사진연합뉴스
자동차 점검 현장 [사진=연합뉴스]

추석 연휴를 앞두고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차량 무상점검에 나선다. 

8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 한국GM, 르노코리아, KG모빌리티(KGM) 등 국내 완성차 5개사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현대차·기아·제네시스의 점검 기간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다. 현대차·제네시스 고객은 전국 1203개 블루핸즈에서, 기아 고객은 전국 750개 오토큐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현대차 직영 하이테크센터와 기아 직영 서비스센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점검을 받으려면 먼저 쿠폰을 받아야 한다. 무상점검 쿠폰은 9~11일 현대차·기아·제네시스 공식 애플리케이션(마이현대, 현대인증중고차, 기아, 마이제네시스)에서 선착순 발급된다. 현대차와 제네시스는 9일 오전 10시부터 쿠폰 다운로드를 시작한다. 제네시스는 쿠폰이 조기 소진될 수 있다고 안내했다.

점검 항목은 엔진오일과 브레이크 오일 등 각종 오일류를 비롯해 냉각수, 배터리, 타이어 마모도·공기압, 공조장치, 등화장치, 브레이크 패드, 워셔액 등이다. 무상으로 제공되는 것은 차량 점검 서비스로, 점검 결과에 따른 수리나 부품 교체 비용까지 무료라는 의미는 아니다.

다른 완성차 업체들도 무상점검에 나선다. 한국GM은 21~23일 정비기술센터 3곳과 협력서비스센터 372곳에서, KGM은 같은 기간 직영 서비스센터 2곳과 협력서비스센터 56곳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르노코리아는 17~23일 가운데 5일간 직영 서비스센터 7곳과 협력서비스센터 354곳에서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이들 업체의 점검 항목에는 엔진과 공조장치, 타이어, 브레이크, 냉각수와 각종 오일류, 와이퍼, 퓨즈 상태 등이 포함된다.

완성차 5개사는 추석 연휴 기간 긴급 출동반도 운영한다. 차량 운행 중 고장이나 교통사고 등 긴급 상황이 발생하면 가까운 정비소에서 신속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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