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광역주거복지센터, 주거복지 시민 아이디어 185편 몰렸다...19명 수상작 선정

  • 정책 필요성·창의성·실현 가능성 등 전문가 심사 거쳐 수상작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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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iH]
인천광역시 광역주거복지센터가 취약계층의 주거정보 접근성과 세대별 주거안전, 맞춤형 주거지원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주거복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민 아이디어를 공모한 결과 185편의 제안이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19명을 수상자로 선정해 실제 정책사업 연계 검토에 들어간다.

9일 인천시에 따르면 광역주거복지센터가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10일까지 진행한 ‘2026 인천형 주거복지정책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에는 인천 주거복지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참여해 모두 185편의 정책 아이디어를 제출했다.

공모 분야는 취약계층의 주거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전달체계 개선과 주거복지서비스 맞춤형 지원·홍보·교육, 인천형 주거복지 특화사업, 1인가구·아동·청년·고령자 등 계층별·세대별 주거안전 및 주거지원서비스 모델 등 4개 분야로 구성됐다.

이번 공모는 단순한 아이디어 수집을 넘어 실제 정책 적용 가능성을 평가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으며 관련 분야 전문가들은 정책적 필요성과 창의성, 실현 가능성, 논리적 완성도, 기대효과 등을 기준으로 응모작을 심사했다.

최종적으로 대상 1명에게 100만원, 최우수상 1명에게 50만원, 우수상 2명에게 각각 30만원, 입상 5명에게 각각 10만원이 지급되며 참가상 10명에게도 각각 3만원 상당의 상품이 제공돼 모두 19명이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센터는 선정작 가운데 현장 적용 가능성과 정책 효과가 높은 아이디어를 중심으로 관련 부서와 세부 검토를 진행하고, 향후 인천형 주거복지 신규사업이나 기존 서비스 개선에 반영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인천광역시 광역주거복지센터는 2021년 개소 이후 주거상담과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지원, 집수리 사업, 주거복지 교육,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실 등을 운영하며 시민에게 필요한 주거지원 서비스를 연결하는 역할을 맡아왔다.

특히 센터는 주거지원 제도가 다양해지는 상황에서 정보 부족이나 신청 절차의 어려움 때문에 지원에서 소외되는 계층을 줄이기 위해 상담과 현장 방문을 강화해 왔으며 이번 공모 역시 행정이 미처 파악하지 못한 생활 속 주거문제를 시민 제안을 통해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종률 인천광역시 광역주거복지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에 보여주신 시민들의 큰 관심과 기대에 감사드린다"며 "선정된 아이디어가 실질적인 정책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모전 수상 결과는 인천광역시 광역주거복지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센터는 이번 공모에서 확보한 시민 제안을 향후 주거복지 사업 개선과 신규 정책 발굴 과정에 활용해 시민 체감형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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