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이 10일 “저출산 시대에 임신과 출산은 우리 사회가 함께 축하하고 응원해야 할 소중한 가치”라고 치켜 세웠다.
이 시장이 제21회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내달 1일 상록구청 시민홀에서 임산부와 가족이 함께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 시장이 임신과 출산을 지역사회가 함께 축하하고 응원하는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
행사는 오후 6시부터 6시 50분까지 인생네컷 포토존, 태명 캘리그라피 등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시작된다.
이어, 본행사에서는 산부인과 전문의와 함께 임신·출산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는 Q&A 토크쇼와 음악과 그림책을 접목한 ‘음악이 흐르는 그림책 힐링 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단순한 기념행사를 넘어 임산부와 가족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시선을 끈다.
참여를 희망하는 임산부와 가족은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 또는 QR코드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가족당 최대 3명까지 신청 가능하다.
참석자에게는 아기 속싸개(스와들)와 안산 브랜드 빵 ‘노적봉 별빛츄리’ 등 기념품도 제공된다.
이번 행사는 이 시장이 강조해 온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시민이 체감하는 생활밀착형 정책의 일환으로도 의미를 더한다.
임신과 출산을 개인과 가족만의 책임으로 바라보는 데서 벗어나 지역사회가 함께 축하하고 지원하는 문화를 만들어가는 것이 핵심이다.
무엇보다 임산부와 가족이 직접 참여하는 소통형 프로그램을 통해 출산 친화적인 도시 분위기를 확산한다는 취지다.
시민들은 임산부와 가족을 위한 행사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출산·육아 지원 정책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 시민은 “임신과 출산을 가족만의 일이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응원한다는 취지가 좋다”며 “아이를 키우는 가정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이 계속 확대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은 “임산부가 존중받고 배려받는 분위기가 일상에서 자리 잡는 것이 중요하다”며 “행사를 계기로 임산부뿐 아니라 아이 키우는 가족 모두가 살기 좋은 안산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내비쳒다.
한편 이민근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임산부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가 더욱 확산돼 엄마와 아이가 함께 행복한 안산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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