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안산시장 "일동 주민과 현장 동행…생활불편 해법 찾아"

  • 안산식물원 환경개선·바닥분수 설치 검토

  • 병원 버스정류장 온열의자·송풍기 설치 추진

  • 주민 생활불편 현장 확인…실질적 해결방안 모색

사진안산시
[사진=안산시]


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이 15일 일동 주민과 현장을 동행하며, 생활불편 해법 찾기에 나섰다.
 
이날 이 시장은 내년도 예산편성을 앞두고 ‘시민의 꿈을 예산에 담다’를 주제로 일동 주민들과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생활 속 불편사항에 대한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주민들의 일상 속 불편을 직접 살피고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직접 현장에 뛰어든 것으로,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는 이 시장의 의지가 묻어나오고 있다.
 
이 자리에는 이 시장과 관계 공무원, 일동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 시장은 주민들과 함께 안산식물원과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인근 버스정류장을 차례로 찾아 주민들이 실제 이용하는 시설을 직접 살펴보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확인했다.
 
현장에서 주민들은 "안산식물원의 노후된 바닥포장을 정비하고, 광장에 바닥분수를 설치해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만들어 달라"고 요청했다.
 
이 시장은 식물원 주변 노후 탄성포장을 철거한 뒤, 재정비하고 광장에 바닥분수를 새롭게 설치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안산식물원이 단순히 식물을 관람하는 공간을 넘어 시민들이 머물고 휴식할 수 있는 생활 속 여가공간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한다는 취지다.


 
사진안산시
[사진=안산시]



이어, 이 시장 등은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버스정류장을 찾아 환자와 보호자, 인근 주민들의 이용 불편사항을 꼼꼼히 살폈다.
 
주민들은 계절에 따라, 버스정류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큰 만큼 온열의자와 송풍기 등 편의시설을 설치해 달라고 건의했다.
 
이 시장은 현장 여건을 바탕으로 보도폭 확보 여부와 전기공사 가능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온열의자·송풍기 설치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행보는 주민들의 제안을 단순히 접수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이용환경과 사업 여건을 확인한 뒤, 예산과 사업계획에 반영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사진안산시
[사진=안산시]



지역 시민들은 “평소 불편하다고 생각했던 부분을 주민들이 직접 이야기하고 시장이 현장에서 함께 살펴보니 의견이 실제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기대감이 든다.,” "식물원이나 버스정류장은 주민들이 매일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거창한 사업보다 이런 생활 속 불편을 하나씩 개선해 주는 것이 체감도가 높을 것 같다.”는 반응을 내비쳤다.
 
이민근 시장은 “현장에서 확인한 주민 제안사항은 지역 주민들의 대표 휴식공간을 개선하고,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높이는 생활밀착형 요청”이라며, “제안해 주신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꿈을 예산에 담다’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각 동의 주요 현안과 생활불편 사항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 여건을 고려한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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