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시에 따르면 이날 인하대학교 항공우주융합원 인천공항홀에서 ‘2026 인천 미래 전략산업 포럼’을 열었으며 박찬대 인천시장을 비롯해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와 인천테크노파크, 지역 경제인단체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개최 일정은 인천시 주간행사계획에도 이날 오후 4시 공식 일정으로 반영됐다.
이번 포럼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인천지역연합회가 주관하고 인천시와 인천테크노파크가 공동 주최했으며 AI와 바이오를 비롯한 미래산업의 기술 흐름을 공유하고 대학·연구소가 보유한 연구역량을 지역 기업의 기술 수요와 연결하는 협력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앞으로 인천 과학기술계를 이끌 유망연구자 4명에게 위촉패를 수여했으며 이어 LG그룹 AI 사업을 담당하는 LG CNS 임은영 담당이 생성형 AI 사업 동향을 설명하고 인천시 과학기술상 대상 수상자인 템프체인 김현철 대표가 바이오 분야 기술과 산업 적용 가능성을 소개했다.
특히 민선9기 인천시는 인공지능(AI)과 바이오(Bio), 콘텐츠·K컬처(Culture), 에너지(Energy)를 결합한 ‘ABC+E’를 미래 성장전략으로 내세우고 있으며 지난 7월 조직개편에서도 관련 정책을 총괄할 체계를 마련해 전략산업 육성의 실행력을 높였다.
조직개편 과정에서는 정책조정 기능을 통해 ABC+E 전략을 총괄하고 미래산업 관련 조직의 역할을 강화했으며 박 시장도 최근 간부회의에서 인천의 기존 산업 기반과 강점을 살려 미래산업을 선도하려면 ABC+E 전략을 신속하게 실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인천테크노파크도 전략산업 연구개발과 국가 R&D 과제 기획·유치, AI 실증과 스타트업 육성 등 지역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어, 시는 포럼에서 형성된 대학·연구기관과 기업 간 네트워크를 실제 연구개발 과제와 기술사업화 지원으로 연결할 계획이다.
박찬대 시장은 "인천의 미래 성장동력인 ABC+E 산업을 완성하는 든든한 토대는 과학기술"이라며 "과학기술인들의 연구와 노력이 기업 경쟁력과 더 좋은 일자리, 시민의 더 나은 일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인천시가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는 이번 포럼에서 제기된 과학기술계와 기업의 의견을 미래산업 정책에 반영하고, 대학·연구소의 우수 연구성과와 기업 현장의 기술수요를 연결하는 공동 연구와 실증·사업화 지원을 확대해 AI·바이오 등 ABC+E 전략산업의 지역 내 혁신생태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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