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증시포커스] 美증시 16% 올랐는데…서학개미 지난해 25조 잃었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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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주요뉴스
▷美증시 16% 올랐는데…서학개미 지난해 25조 잃었다 
-‘서학개미’(해외주식에 투자하는 국내 개인투자자)가 미국 증시 상승세에도 수혜를 누리지 못한 것으로 나타나. 지난해 미국 증시가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했지만 국내 개인투자자의 해외주식 투자손익은 25조원 넘는 손실을 기록.
-28일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실이 주요 8개 증권사(한국투자·미래에셋·NH투자·삼성·KB·키움·신한투자·토스증권)로부터 제출받은 '개인투자자 국내외 주식 투자 현황'을 아주경제가 분석한 결과 지난해 개인투자자의 해외주식 투자손익은 총 -25조2059억원으로 집계.
-해외주식 투자손익은 2021년 -1조4356억원, 2022년 -14조484억원에서 2023년 2조7800억원, 2024년 16조9118억원으로 흑자 전환했지만 지난해 다시 대규모 손실로 돌아서. 올해 1~6월에는 3조1517억원 이익을 기록하며 재차 흑자 전환.
-투자 규모는 오히려 확대. 지난해 주요 8개 증권사의 개인 해외주식 거래대금은 938조6104억원으로 2024년(540조9816억원) 대비 73.5% 증가. 올해 상반기 거래대금도 617조3366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거래액의 65.8% 수준까지 올라.
-연간 미국 증시가 강세를 보였음에도 레버리지·인버스 상품 등 고위험 주식 거래가 활발했던 데다 연중 급락과 급반등이 반복되면서 지수 흐름과 개인투자자의 실제 투자성과가 엇갈린 것으로 풀이.

◆주요 리포트
▷그대로인 것…AI 투자 사이클 아직 '중반' [NH투자증권]  
-미국 GDP 대비 AI 관련 하드웨어 투자 비중은 2.1%로, 과거 인터넷 투자 사이클과 비교하면 1998~1999년보다 1997년에 가까운 수준. 현재는 Late Cycle보다 Mid Cycle에 가깝다는 판단.
-미국·대만·한국 등 AI 주도국의 제조업 재고 비율은 2023년보다 낮은 수준. 한국도 반도체 수출·출하·생산이 늘어난 반면 재고는 감소해 과잉투자 신호는 제한적.
-높은 금리에도 AI 투자 지속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 수요가 견조한 가운데 데이터센터 건설이 주택투자 부진을 상쇄하고 있으며, 4.5~5.0% 수준의 미국 10년물 금리는 경기 상황을 반영한 결과로 평가. 
-미국 GDP 대비 기업부채 비율도 아직 위험 구간과 거리가 있다는 분석. 향후 하이퍼스케일러 투자가 종료될 경우 높은 금리가 경제에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은 유의. 

◆장 마감 후(28일) 주요공시
▷남광토건·대우건설 :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공사 1공구 낙찰자 선정
▷삼성전기 : 패키지기판 증설 위해 4조2700억원 투자 결정
▷서울식품공업·SH에너지화학 : 시가총액 요건 미달로 인한 상장폐지 우려 예고
▷삼성제약 : 진행성 핵상 마비 치료제 GV 1001의 국내 제2b/3상 임상시험계획서 변경승인 신청서 제출
▷롯데지주 : 채무상환 자금 조달 위해 각각 1000억원 및 400억원 규모 7회차 및 8회차 국내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사채(채권형 신종자본증권) 발행 결정

◆펀드 동향(23일 기준, ETF 제외) 
▷국내 주식형: -609억원
▷해외 주식형: -88억원

◆오늘(29일) 주요일정
▷유로존: 소비자물가지수(9월), 소비자신뢰지수(9월)
▷미국: JOLTS 구인건수(8월), 소비자신뢰지수(9월), 주택 주택가격(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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