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미반도체, 반도체 장비 수주 소식에 5%대 강세

한미반도체
 
반도체 장비 수주 소식이 알려지면서 한미반도체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미반도체는 이날 오전 10시 19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1만4500원(5.54%) 오른 23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미반도체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을 통해 싱가포르 반도체 후공정 전문기업 UTAC의 태국 법인과 '마이크로 쏘 & 비전 플레이스먼트'(micro SAW & VISION PLACEMENT·MSVP) 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MSVP는 반도체 패키지를 절단한 뒤 세척·건조하고 검사·선별·적재하는 공정을 일괄 수행하는 후공정 장비다. D램과 낸드플래시,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메모리반도체뿐 아니라 시스템반도체, 인쇄회로기판(PCB), 유리기판 생산에도 활용된다.

이번 계약은 78억7000만원 규모다. 이는 한미반도체의 최근 매출액 5766억8000만원 대비 약 1.37%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2026년 9월 28일부터 12월 31일까지로 약 3개월이다.

한미반도체와 UTAC 태국 법인 간 거래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한미반도체는 2022년 5월에도 UTAC 태국 법인에 약 15억6000만원 규모의 반도체 제조용 장비를 공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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