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개봉 8일 차인 이날 오후 누적 관객 수 100만 명을 넘어섰다. 이는 지난해 338만 관객을 동원한 청소년 관람 불가(청불) 흥행작인 영화 '야당'의 100만 돌파 시점과 동일한 속도다. 청불 등급이라는 흥행 진입 장벽에도 불구하고 높은 좌석 판매율을 꾸준히 유지하며 성인 관객층의 굳건한 지지를 입증했다.
허영만 화백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시리즈의 최종장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온라인 카지노 사업으로 세상을 다 가진 줄 알았던 장태영(변요한 분)과 그의 모든 것을 빼앗은 동명이인의 절친 박태영(노재원 분)이 글로벌 도박판에서 다시 만나 목숨을 건 복수극을 벌이는 범죄 액션 영화다. 변요한, 노재원, 미요시 아야카, 조우진, 윤경호 등 한미일 다국적 배우들이 뭉쳐 극의 밀도를 높였다.
100만 관객 고지를 밟으며 성공적으로 개봉 2주 차를 연 '타짜: 벨제붑의 노래'가 '문화가 있는 날'을 기점으로 10월 가을 극장가에서도 장기 흥행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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