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은행 [유나현 기자, shooting@ajunews.com]
최근 은행권의 수신금리 경쟁이 본격화하는 가운데 하나은행이 정기예금 금리를 추가 인상했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이날부터 대표 정기예금 상품인 '하나의 정기예금' 금리를 0.2%포인트 인상했다. 이에 1년 만기 기준 금리는 기존 연 3.4%에서 연 3.6%로 높아졌다.
하나은행의 예금금리 인상은 지난달에 이어 세 번째다. 지난달 10일과 22일 각각 0.1%포인트씩 금리를 올린 데 이어 9일 만에 다시 금리를 상향 조정했다.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1년 만기 금리가 총 0.4%포인트 오른 셈이다.
최근 시장금리가 오르면서 은행권 전반에서도 예금금리 인상 움직임이 확산하고 있다. 신한은행도 전날 대표 정기예금 상품인 '쏠편한 정기예금'의 1년 만기 금리를 연 3.4%에서 연 3.5%로 0.1%포인트 인상했다. 지난달 9일 연 3.2%에서 연 3.4%로 높인 데 이어 한 달도 지나지 않아 다시 금리를 올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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