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최근 예산편성 과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재정운영 여건과 어려움을 군민과 공유함으로써, 지역사회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2027년도 예산편성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설명회에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사회단체 및 중간조직 관계자, 민간위탁기관과 출자·출연기관 관계자, 일반 주민 등 다양한 지역 구성원 150여명이 참석해 예산 운영 방향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군은 먼저 기본소득 정책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이어 2027년도 본예산 편성방침과 지출 구조조정 계획을 안내했다.
또한 질의응답과 건의사항 청취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키도 했다.
군은 앞으로도 주민참여예산 제도 운영과 설명회 등을 통해 소통을 강화하고, 합리적이고 투명한 재정운영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올해 2회 추경을 거친 진안군의 예산 규모는 6447억여원으로, 이는 본예산(5769억원) 대비 13.12% 늘어난 것이다.
스마트빌리지 보급‧확산 사업 최종 선정
이 사업은 국비 8억원 등 총 사업비 10억원을 통해 쪽파 시설하우스 1.6ha를 대상으로 loT기반 자동 환경제어 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해 복합환경제어 시스템, 양액제어 시스템, 고설베드, 근권난방 시설 등을 설치해 온도와 습도 등 재배환경을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생육 단계별 최적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 토경재배를 양액재배 방식으로 전환해 이상기상에 따른 생산 불안정을 줄이고, 작업환경 개선과 노동력 절감, 생산성 향상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
수경재배로도 불리는 양액재배는 토양 대신 작물 생육에 필요한 양분을 물(배양액)에 녹여 공급하는 무토양 재배 방법이다.
군은 이번 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집중적인 쪽파 수경재배 교육 및 컨설팅을 전개해 농가 역량을 다진 후, 내년부터 본격적인 인프라 구축에 돌입할 예정이다.
군은 이미 지난 2025년부터 ‘하우스 활용 쪽파 수경재배 사업’을 추진해 데이터와 노하우를 축적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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