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 정조의 효·애민 정신 되새겨...정조효문화제 시민 초대

  • 정조효공원·융건릉 일원서 4일까지...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진행

  • 동탄센트럴파크부터 정조효공원까지 시민행렬…전통구간 재현도 운영

사진정명근 시장 SNS
[사진=정명근 시장 SNS]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10월 첫 주말 정조효공원과 융건릉 일원에서 열린 ‘2026 정조효문화제·정조대왕능행차 공동재현’을 소개하며 정조대왕의 효와 애민 정신을 되새기고 시민들이 역사 속 장면을 직접 경험하는 화성의 대표 가을축제를 마지막 날까지 즐겨달라고 당부했다.

정명근 시장은 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번 한 주 시민 목소리를 들으며 시정을 준비한 가운데 주말에는 정조효문화제가 막을 올려 화성의 가을을 뜻깊게 채웠다며 이날도 정조대왕 능행차와 격쟁 등 주요 프로그램이 이어진다고 전했다.

2026 정조효문화제와 정조대왕능행차 화성구간은 3일부터 4일까지 정조효공원과 융건릉 일원에서 열리고 있으며 첫날에는 1789년 사도세자의 묘를 화산으로 옮긴 과정을 재현한 ‘현륭원 천원’ 행렬과 효행상 시상식, 주제공연 등이 진행됐다. 둘째 날인 4일에는 1795년 을묘원행을 바탕으로 한 정조대왕 능행차가 화성 곳곳을 지나 정조효공원까지 이어진다.

능행차에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정조대왕능행차 이어걷기:1795’가 함께 운영되며 일반 시민행렬단은 동탄센트럴파크에서 정조효공원까지 7.9㎞를 걷는 풀코스와 현충공원에서 출발하는 3.4㎞ 하프코스로 나뉘어 진행된다. 전통구간 시민행렬단은 ‘원행을묘정리의궤’를 토대로 복식과 분장을 갖추고 황계1리 새마을회관에서 정조효공원까지 5.7㎞ 구간을 행진한다.

정조효공원에서는 능행차 도착 이후 화성유수가 정조대왕을 맞이하는 퍼포먼스와 백성의 억울함이나 민원을 직접 알리는 조선시대 제도를 재현한 격쟁 등이 이어지며 단순 관람을 넘어 시민들이 정조시대의 역사적 장면을 체감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공식 행사에는 현륭원 제향을 비롯해 역사 재현과 공연,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포함됐다.

정명근 시장은 "정조효문화제는 오늘도 계속된다"며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을 시작으로 '더 큰 화성'의 내일을 정조대왕께 고하는 격쟁 등 역사 속 장면을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이어진다"고 말했다.

이어 "가족, 친구와 함께 축제의 마지막 날도 마음껏 즐겨주시길 바란다"며 시민들과 함께 정조대왕의 효와 애민 정신을 되새기고, 화성이 가진 역사문화 자산을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026 정조효문화제·정조대왕능행차는 4일까지 정조효공원과 융건릉 일원에서 이어지며 화성시는 정조대왕 능행차와 현륭원 천원 재현을 비롯한 역사문화 콘텐츠를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 화성시 주요 축제 일정에도 정조효문화제는 10월 대표 행사로 편성돼 있다.
사진정명근 시장 SNS
[사진=정명근 시장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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