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 29일간 정례회 일정 시작…61건 안건 심사

  • 29일간 정례회 돌입…61건 안건 심사

  • 예결특위 구성…결산 심사·시정질문 진행

  • 5분 발언서 지역 현안·행정 개선 제안

사진안산시의회
[사진=안산시의회]



경기 안산시의회가 2일 제306회 제1차 정례회에 돌입했다.
 
이날 시의회에 따르면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30일까지 29일간 이어지는 정례회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지난해 결산과 올해 행정 전반을 점검하고 각종 안건에 대한 심사가 진행된다.
 

정례회에 부의된 안건은 모두 61건이다. 상임위원회 심사는 2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며, 행정사무감사는 13일부터 21일까지 실시된다.
 
예산 관련 안건을 심사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첫 회의에 이어, 23일부터 28일까지 추가 회의를 열 예정이다.
 
제2차 본회의는 오는 29일, 제3차 본회의는 30일 각각 열린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시정질문이 진행되고,, 제3차 본회의에서는 각종 안건에 대한 최종 의결이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도 의결됐다.
 
예결위원에는 김태성·윤오일·현옥순·최찬규·염정우·이상우·안두회 의원이 선임됐다.
 
이어 열린 예산결산특위 제1차 회의에서는 김태성 의원이 위원장, 윤오일 의원이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됐다.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는 백승희·박은정·김진숙 의원이 지역 현안과 시 행정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사진안산시의회
[사진=안산시의회]



백승희 의원은 원곡동 다문화마을특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글로벌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을 제안했다.
 
중앙정부 전통시장 현대화 공모사업을 활용한 재원 확보와 원곡동만의 다문화 시장 브랜드 구축, 청년과 사회연대경제의 참여 확대, 종합적인 기본계획 수립 등을 추진 방안으로 제시했다.
 
박은정 의원은 시 집행부의 의회 일정 대응과 안건 제출 과정에 대한 개선을 요구했다.
 
박 의원은 의회 연간 일정이 공개돼 있음에도 안산시민의 날 기념식이 정례회 본회의 일정과 겹친 점과 2025 회계연도 통합결산서의 수치 오류 등을 지적하며, "행정의 사전 검토와 재발 방지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진숙 의원은 대부도 해양유치센터 건립 및 운영계획 수립을 위해 진행된 공무국외출장 관련 자료의 오류를 지적했다.
 
출장 자료에 날짜와 장소, 기관명 등이 잘못 기재됐다며 부실 안건 제출에 대한 사과와 출장 내용에 대한 투명한 재보고, 안건 검증 시스템 마련 등도 요구했다.
 
본회의 이후 열린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의회사무국이 제출한 2025 회계연도 결산안에 대한 심사가 진행됐다.
 
한편 한명훈 의장은 "이번 정례회가 지난해 재정을 결산하고 올해 행정을 점검하는 한편, 향후 안산시정의 방향을 준비하는 중요한 회기"라며, 시 집행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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