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I가 듀얼 렌즈 짐벌 카메라 '오즈모 포켓 4P'의 펄 화이트 모델을 국내에 출시했다. 기존 촬영 성능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색상을 추가해 여행과 브이로그 등 휴대형 영상 촬영 수요를 겨냥했다.
DJI는 21일 오즈모 포켓 4P 펄 화이트를 국내 공식 스토어와 판매점을 통해 출시한다고 밝혔다. 스탠더드 콤보 가격은 89만5000원이다.
오즈모 포켓 4P는 20mm 광각과 60mm 중망원 렌즈를 함께 탑재했다. 광각 카메라에는 1인치 CMOS 센서와 LOFIC 기술을 적용해 최대 17스톱의 다이내믹 레인지를 지원한다. 10-bit 'D-Log 2' 컬러 프로필과 최대 4K·240fps 슬로모션 촬영도 제공한다.
60mm 중망원 카메라는 f/1.8 조리개와 3배 광학 줌을 지원한다. 디지털 줌은 최대 12배까지 사용할 수 있다. 본체 무게는 230g으로 휴대성을 유지하면서 인물과 풍경 촬영을 한 기기에서 지원하도록 했다.
오즈모 포켓 4P는 최근 유럽 IBC 2026에서도 듀얼 렌즈와 17스톱 다이내믹 레인지 등 촬영 성능을 앞세워 크리에이터용 휴대 카메라 시장에서 존재감을 넓히고 있다.
피사체 추적에는 'ActiveTrack 8.0'을 적용했다. 사진은 최대 3700만화소로 촬영할 수 있으며 한 번 충전으로 최대 210분 사용할 수 있다. USB 3.1을 통한 최대 800MB/s 전송도 지원한다.
펄 화이트 모델은 진주광 안료와 다층 코팅을 적용해 각도와 조명에 따라 외관의 광택이 달라지도록 했다. 기존 성능을 유지하면서 외관 선택지를 넓힌 것이 특징이다.
DJI는 필라이트와 ND 필터·광각 렌즈 어댑터·배터리 핸들·외장 마이크 등 기존 오즈모 액세서리와의 호환성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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