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6주 만에 런웨이 선 바바라 팔빈…빅토리아 시크릿 LA 쇼

  • 바바라 팔빈, 출산 6주 만에 런웨이 복귀…남편 딜런 스프라우스 열띤 응원

  • 지지 하디드·카일리 제너 등 출연…캣츠아이·메건 디 스탤리언 무대

바버라 팔빈 사진로이터·연합뉴스
바바라 팔빈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세계적인 모델 바바라 팔빈(33)이 출산 6주 만에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 무대에 복귀한 가운데, 객석에서 아내를 열렬히 응원한 배우 딜런 스프라우스(34)의 모습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9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피플과 E!뉴스 등에 따르면 팔빈은 지난 18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2026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에 모델로 참여했다.
 
딜런 스프라우스 사진빅토리아시크릿 SNS 캡처
딜런 스프라우스 [사진=빅토리아시크릿 SNS 캡처]

이날 객석 앞줄에 앉아 있던 스프라우스는 아내가 런웨이에 등장하자 자리에서 일어나 환호하며 박수를 보냈다. 이 모습이 담긴 영상과 사진은 온라인에서도 관심을 모았다.

팔빈은 지난 9월 7일 첫딸 실비를 출산한 뒤 약 6주 만에 런웨이로 돌아왔다. 이날 분홍색 레이스 의상과 날개 장식이 돋보이는 의상 등 두 가지 차림으로 무대에 올랐다.

팔빈은 무대 복귀를 앞두고 E!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출산 후 회복 과정을 이야기하며 "딜런은 정말 큰 힘이 돼 줬다"고 남편에게 감사를 전했다.

스프라우스가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에서 아내를 응원하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2024년 패션쇼에서 부부가 함께 키우는 반려동물의 사진을 들고 객석에 등장해 관심을 끌었다. 당시 아내의 긴장을 풀어주고 웃음을 선사하고 싶었다는 취지로 이유를 설명했다. 지난해에도 자궁내막증 수술 후 런웨이에 복귀한 팔빈을 맨 앞줄에서 응원했다.
 
바버라 팔빈 사진로이터·연합뉴스
바바라 팔빈 [사진=로이터·연합뉴스]

헝가리 출신인 팔빈은 2012년 처음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에 참가했으며, 2019년 공식 엔젤로 발탁됐다. 남편 스프라우스는 디즈니채널 드라마 '잭과 코디, 우리 집은 호텔 스위트룸' 등으로 이름을 알린 미국 배우다. 두 사람은 2018년부터 공개적으로 교제했으며 2023년 7월 팔빈의 고향인 헝가리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올해 5월 프랑스 칸국제영화제 기간에 임신 사실을 공개했다.
 
바버라 팔빈 딜런 스프라우스 사진바버라 팔빈 SNS 캡처
바바라 팔빈, 딜런 스프라우스 [사진=바바라 팔빈 SNS 캡처]
 

한편 이날 패션쇼에는 팔빈 외에도 카일리 제너, 지지 하디드, 알렉스 콘사니, 팔로마 엘세서, 애비 챔피언 등 유명 모델들이 런웨이에 올랐다. 특히 카일리 제너는 약 5000만 달러(약 700억원) 상당의 '판타지 브라'를 착용하고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 무대에 처음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캣츠아이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캣츠아이 [사진=로이터·연합뉴스]

더불어 이날 공연에는 팝스타 테이트 맥레이, 래퍼 메건 디 스탤리언, 컨트리 가수 메건 모로니를 비롯해 하이브와 미국 게펜 레코드가 결성한 다국적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가 출연했다. 2024년 블랙핑크 리사, 지난해 트와이스에 이어 올해 캣츠아이까지 K팝 아티스트가 3년 연속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 무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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