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LG전자 "휴머노이드 본격 확대는 2030년…가정용 로봇은 가격대가 핵심"

  • 학계·공공·제조 분야 우선 공략…2035년 로봇 시장 주도권 확보 목표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LG전자가 학계·제조 등 B2B 로봇 시장을 우선 공략한 뒤 오는 2030년을 전후로 휴머노이드 및 홈 로봇 사업을 본격 확대해 글로벌 로보틱스 시장 주도권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LG전자는 28일 3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로보틱스 사업 타깃은 시장이 먼저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는 학계나 공공, 제조 영역에 집중하고 있다"면서 "향후 휴머노이드 로봇이 본격 개화할 2030년 전후로 휴머노이트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홈 로봇에 대해선 본격 시장 개화 전에 이미 가전 사업에서 축적한 경쟁력을 기반으로 가정에 자연스럽게 진입할 수 있는 홈 로봇 폼팩터를 준비하고 있다"면서 "가정에서 실제 구매를 고려할 수 있는 가격대 접근이 중요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매출 목표에 대해선 "글로벌 컨설팅사에 따르면 로보틱스 시장이 2031년 320억달러, 2035년 2550억달러로 연 평균 21% 성장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면서 "시장을 선도할 수 잇는 기민한 대응을 통해 주도권 지위 확보를 목표로 적극적인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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