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토스페이먼츠 흡수합병 4개월 연기…"절차 면밀히 준비"

  • 11월 30일에서 내년 3월 말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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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결제 자회사 토스페이먼츠와의 흡수합병 일정을 약 4개월 연기했다.

비바리퍼블리카는 28일 토스페이먼츠와의 합병기일을 기존 11월 30일에서 내년 3월 31일로 변경했다고 정정 공시했다.

토스 측은 "합병 절차 진행 과정에서 모든 프로세스를 보다 면밀히 준비하기 위해 양사 협의에 따라 합병기일을 변경하게 됐다"며 "이번 변경은 합병 일정 조정에 한정되며 합병 비율 등 기존 합병의 주요 조건과 방향에는 변동 사항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번 합병은 비바리퍼블리카가 지분 100%를 보유한 토스페이먼츠를 흡수하는 무증자 소규모 합병 방식으로 진행된다. 합병비율은 1대 0으로, 신주 발행이나 합병교부금 지급 없이 비바리퍼블리카가 존속하고 토스페이먼츠는 소멸한다.

앞서 토스는 지난 7월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토스페이먼츠 흡수합병을 결정했다. 결제 인프라와 플랫폼 역량을 통합하고 조직 및 의사결정 체계를 일원화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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