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비 오며 기온 '뚝'…다음 주 초 평년보다 추워

  • 31일 낮 최고 21도 포근…1일 비 오며 최저 1도·최고 17도로 하락

  • 2~4일 아침 1~14도·낮 13~20도…5일부터 평년 수준 회복

갑작스럽게 날씨가 추워지면서 편의점에서 최근 핫팩 손난로 스타킹 등 동절기 제품이 많이 팔렸다사진연합뉴스
갑작스럽게 날씨가 추워지면서 편의점에서 최근 핫팩, 손난로, 스타킹 등 동절기 제품이 많이 팔렸다[사진=연합뉴스]


이번 주말은 토요일까지 맑고 포근하다가 일요일부터 비가 내리며 기온이 내려가겠다. 다음 주 초에는 평년보다 낮은 기온이 사흘가량 이어질 전망이다.
 

29일 오후부터 수도권 북부와 강원 내륙·산지에 비가 시작돼 밤에는 중부 대부분과 전라 서부, 경북 북부 내륙, 제주 곳곳으로 확대된다. 30일 새벽까지 경기 남부와 충청권, 남부지방에서 비가 이어지겠다. 29~30일 예상 강수량은 인천·경기 북서부 5~20㎜, 대전·세종·충남과 전북, 광주·전남, 제주 5~10㎜다.
 

31일 토요일은 전국이 맑다가 밤부터 흐려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도, 낮 최고기온은 13~21도로 예보됐다. 핼러윈 데이인 이날 밤에는 구름이 끼겠다.
 

11월 1일 일요일은 대체로 흐리고 오후부터 중부서해안과 전라권에 비가 시작돼 밤에는 전국 대부분으로 확대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1~10도, 낮 최고기온은 11~17도로 토요일보다 낮아진다.
 

기상청이 이날 발표한 중기예보를 보면 2일 월요일 오전에는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비가 오겠다. 2~4일은 아침 기온이 1~14도, 낮 기온이 13~20도로 평년보다 낮겠다. 서울은 2일 최저 6도·최고 14도, 3일 3도·13도, 4일 4도·14도로 예보됐다.
 

5일 목요일부터 8일 일요일까지는 아침 기온 3~10도, 낮 기온 14~20도로 평년과 비슷한 수준을 회복하겠다. 내륙에서는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는 곳이 있어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앞서 28일에는 북서쪽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아침 기온이 하루 사이 최대 10도가량 떨어져 대부분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됐다. 이후 낮 최고기온은 29일 12~19도, 30일 16~21도로 오르다가 이번 주말 다시 내려가는 흐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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