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PB는 하루를 어떻게 보낼까"…한양證 유튜브 구독자 1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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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양증권]

한양증권의 공식 유튜브 채널 'HY 한양증권'이 개설 1년 만에 구독자 1만명을 넘어섰다. 임직원의 실제 업무 현장을 담은 브이로그부터 투자자 교육 콘텐츠까지 다양한 영상이 호응을 얻으면서 채널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4일 한양증권에 따르면 공식 유튜브 채널 HY 한양증권의 구독자는 현재 1만2300명이다. 지난해 채널 개설 이후 1년 만에 구독자 1만명을 돌파했다.

가장 높은 관심을 받은 콘텐츠는 임직원 직무 브이로그 시리즈 '한양人'이다. 지난 9월 21일 공개된 '16년 차 PB의 하루' 영상은 조회수 34만회, 댓글 171개를 기록했다. 여의도PWM센터 권충현 이사의 하루를 담은 영상으로, 고객 상담부터 자산관리 업무까지 증권사 영업 현장의 모습을 소개했다. 평소 투자자들이 접하기 어려운 프라이빗뱅커(PB)의 업무를 생생하게 전달한 점이 관심을 끈 것으로 풀이된다.

투자자 교육 콘텐츠도 확대하고 있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의 구조와 투자 위험을 설명하는 '레버리지 투자주의보'를 비롯해 증권시장 역사와 금융 상식을 다루는 '한양사전', 투자 관련 궁금증을 실험실 콘셉트로 풀어낸 '한양증권 LAB' 등이 대표적이다. 전문적인 금융정보를 일반 투자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기업문화 콘텐츠도 운영 중이다. 직장생활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여의도 탕비실'과 창립 7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브랜드필름 '비HY인드' 등을 통해 임직원의 일상과 회사의 성장 과정, 미래 비전 등을 소개하고 있다.

한양증권은 앞으로 임직원 참여형 콘텐츠를 이어가는 동시에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활용법과 연금저축 등 투자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금융정보 콘텐츠도 확대할 계획이다.

한양증권 관계자는 "구독자 100만명을 넘는 채널이 흔한 시대에 1만명이라는 숫자가 크지 않을 수 있지만 우리에게는 의미 있는 이정표"라며 "모든 콘텐츠를 외부 제작사 없이 내부에서 직접 기획하고 제작하는 만큼 앞으로도 한양증권만의 이야기를 진정성 있게 담아내며 고객 및 잠재고객과의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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