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펄어비스, 1분기 영업손실 52억원…적자 전환
    펄어비스, 1분기 영업손실 52억원…적자 전환 펄어비스가 ‘신작 부재’ 여파로 1분기 부진한 성적을 받았다. 펄어비스는 1분기 매출액 837억원, 영업손실 52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2%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당기순이익은 5억원으로 같은 기간 96.1% 급감했다. 1분기 전체 매출 중 80%가 해외에서 발생했다. ‘검은사막’은 신규 환상마 ‘볼타리온’과 협동 던전 ‘아토락시온’ 업데이트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갔다. 소니 ‘플레이스테이션5’와 마이크로 2025-05-14 08:34
  • 엔씨소프트, 1분기 영업익 52억원…실적 정체 국면 지속
    엔씨소프트, 1분기 영업익 52억원…실적 정체 국면 지속 엔씨소프트가 올해 1분기에도 아쉬운 성적을 내놨다. 엔씨는 1분기 매출액 3603억원, 영업이익 52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보다 12%, 80%씩 각각 감소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375억원으로 같은 기간 34% 줄었다. 지역별 매출은 한국 2283억원, 아시아 561억원, 북미∙유럽 309억원 순이다. 로열티(특허권) 매출은 450억원으로 1년새 38% 늘었다. 전체 매출 중 해외‧로열티 합산 매출 비중은 37%를 차지했다. 플랫폼별 매출은 모바일 게임 2063억원, PC 게임 833억원을 기록했다. 엔씨는 향후 2025-05-14 08:24
  • 시프트업, 니케 업데이트 효과 적중…추가 성장 시동
    시프트업, '니케' 업데이트 효과 적중…'추가 성장' 시동 시프트업이 본격적인 사업 확장에 앞서 상승기류에 올라타기 위한 기틀을 다졌다. ‘스텔라 블레이드’와 함께 양대 핵심 지적재산(IP)으로 평가받는 ‘승리의 여신: 니케’가 국내서 재흥행 분위기를 조성했다. 13일 애플리케이션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니케는 최근 모바일 게임 주간(4월 28일~5월 4일) 매출 지표서 6위를 차지했다. 직전 주보다 22계단 상승한 수치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선 6위, 애플 앱 스토어에선 10위를 각각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4일 실시한 2.5주년 기 2025-05-13 17:25
  • 웹젠, 1분기 실적 주춤…신작 출시 지연 영향
    웹젠, 1분기 실적 주춤…신작 출시 지연 영향 웹젠의 올해 1분기 실적이 주춤한 흐름을 보였다. 신작 출시가 지연된 영향이 컸다. 웹젠은 1분기 매출액 415억원, 영업이익 89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했을 때 32.4%, 50.5%씩 감소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12억원으로 같은 기간 93.9%가 줄었다. 당기순익 하락엔 소송 등 법률비용이 영업외비용으로 일시 반영된 게 영향을 미쳤다. 웹젠은 올해 남은 기간동안 신작 출시에 주력하면서 실적 반등을 꾀한다. 오픈월드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드래곤소드’ CBT(비공개테 2025-05-13 17:23
  • 네오위즈 1분기 영업익 102억원…어닝 서프라이즈
    네오위즈 1분기 영업익 102억원…'어닝 서프라이즈' 네오위즈가 올해 1분기 시장 전망치를 크게 상회하는 실적을 냈다. 네오위즈는 1분기 매출 890억원, 영업이익 102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했을 때 8%, 31%씩 줄어든 수치다. 실적 감소에는 글로벌 흥행작인 ‘P의 거짓’ 출시 초기 효과가 제거된 영향이 컸다. 그럼에도 모바일 주력 작품인 '브라운더스트2'를 앞세워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는 평가가 많다. 브라운더스트2는 해외 이용자 비중이 늘고, 글로벌 매출이 크게 성장했다. 실제로 1분기 실적을 직전 2025-05-13 17:06
  • 쏘카, 올해 1분기 창사 후 첫 흑자…분기 최대 매출
    쏘카, 올해 1분기 창사 후 첫 흑자…분기 최대 매출 쏘카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1분기 영업흑자를 기록하며 3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쏘카는 1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45.2% 증가한 1315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14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 107억 적자에서 121억원이 개선되며 3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사업별로 보면 단기카셰어링, 쏘카플랜 등을 포함한 카셰어링 부문 매출은 831억원으로 1년전보다 0.9% 감소했다. 중고차 부문은 차량 생애주기가치(LTV) 연장 전략에 따라 중고차 매각이 중단되었 2025-05-13 16:21
  • 넥슨, 1분기 영업익 3952억원…자체 전망치 넘었다
    넥슨, 1분기 영업익 3952억원…자체 전망치 넘었다 넥슨이 자체 전망치를 뛰어넘는 호실적을 거뒀다. 일본 도쿄증권거래소 1부에 상장한 넥슨은 1분기 매출 1조820억원(100원당 10.53엔), 영업이익 3952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년 동기보다 5%, 43%씩 각각 증가한 수치다. 넥슨 핵심 지적재산(IP) 3종인 ‘던전앤파이터‧메이플스토리‧FC’ 매출은 21%가 늘었다. 이 중 메이플스토리 국내 매출은 작년 12월 시행한 대규모 겨울 업데이트 효과로 이용자 지표가 개선되며 43% 증가했다. 서구권에서도 고도화된 현지화 서비스를 통해 35% 성장을 이뤄냈 2025-05-13 16:13
  • 엔씨, 아이온2 BI 공개…29일 상세 정보 공유
    엔씨, '아이온2' BI 공개…29일 상세 정보 공유 엔씨소프트가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이온2’의 신규 BI(브랜드 이미지)와 웹사이트를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아이온2는 엔씨 대표 지적재산(IP)인 ‘아이온’을 정식 계승한 언리얼 엔진5 기반 게임이다. 새롭게 공개한 BI는 아이온 IP의 상징인 '비행'에서 영감을 얻었다. 날개를 형상화한 시각물을 사용해 아이온 원작을 계승한 두 번째 작품임을 표현했다. 로고에 적용된 고유 색감과 질감은 아이온만의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담아냈다. 아이온2 브 2025-05-13 10:49
  • 컴투스홀딩스, 1분기 영업손실 32억원…적자 전환
    컴투스홀딩스, 1분기 영업손실 32억원…적자 전환 컴투스홀딩스가 올 하반기 분위기 반등을 노린다. 컴투스홀딩스는 1분기 매출 243억원, 영업손실 32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46.9% 줄었고,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컴투스는홀딩스는 하반기 5종의 신작 출시를 통한 실적 향상을 도모한다. 앞서 국내서 큰 호응을 얻었던 액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 출시 지역을 대만·홍콩·마카오 시장까지 넓힌다. 고품질 그래픽과 ‘슈트체인지’ 차별성이 2025-05-13 09:31
  • 컴투스, 1분기 영업익 17억…깜짝 실적
    컴투스, 1분기 영업익 17억…'깜짝 실적' 컴투스가 올해 1분기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깜짝 실적’을 냈다. 컴투스는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680억원, 영업이익 17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보다 6.5%, 44.3%씩 증가한 수치다. 당초 증권가에선 컴투스가 1분기에 적자 전환했을 거란 분석이 많았다. ‘야구 게임’ 명가답게 스포츠 게임이 이를 견인했다. 해당 장르 매출은 1년 새 21.3%가 늘었다. 해외 매출도 지속 확장되는 추세다. 1분기 매출 중 해외 매출 비중은 67.6%에 달했다. 컴투스는 향후 2025-05-13 09:12
  • [팩트체크] 위메이드, 위믹스 상폐 닥사 담합 횡포 주장…글로벌 사례보니
    [팩트체크] 위메이드, '위믹스' 상폐 닥사 담합 횡포 주장…글로벌 사례보니 위메이드가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자사 가상자산 ‘위믹스’ 국내 거래지원 종료 관련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서를 접수했다. 이 사안을 확정한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 ‘닥사(DAXA)’ 의사 결정 과정이 투명하게 공개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닥사가 가진 막대한 권한도 문제로 삼았다. 전 세계에서 거래소 ‘상장 폐지’라는 큰 사안을 결정할 힘을 가진 협의체는 닥사가 유일하다. 12일 위메이드가 주장하는 닥사의 문제점은 △공식적 상폐 근거 부재 △국내 가상자산 역차별 △폐쇄적 담 2025-05-12 19:21
  • 베일벗은 카카오AI 카나나 써보니…단체방 늦게 들어왔더니 나나가 귀뜸
    베일벗은 카카오AI 카나나 써보니…단체방 늦게 들어왔더니 나나가 귀뜸 카카오가 야심차게 준비 중인 인공지능(AI) 서비스 '카나나'가 일반 사용자에게 공개됐다. AI가 친구, 동료, 비서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며 이용자의 일상 속 AI 메이트 역할을 잘 구현해냈다. 단체방에서 여러 사람과 소통이 가능한 AI 메이트는 개인의 AI 서비스에 초점을 두고 있는 기존 AI 챗봇들과는 차별적 강점으로 다가왔다. 12일 카카오 AI 메이트 카나나의 비공개 베타테스트(CBT)에 참여했다. 카카오는 CBT 기간 동안 이용자 피드백을 수렴해 3주마다 정기 업데이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서비스 완성 2025-05-12 18:17
  • 시프트업, 1분기 영업익 263억원…성장세 유지
    시프트업, 1분기 영업익 263억원…성장세 유지 시프트업의 올해 1분기 실적이 개선됐다. 시프트업은 지난 1분기 매출액 422억원, 영업이익 263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보다 13%, 1.2%씩 각각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도 268억원으로 8.7% 늘었다. 회사 핵심 지적재산(IP)인 '승리의 여신: 니케'와 '스텔라 블레이드'가 성장을 견인했다. 니케는 업데이트 등을 통해 월간 활성 이용자(MAU) 수를 안정적으로 유지했다. 스텔라 블레이드도 1분기 홍보 행사와 DLC(다운로드 가능 콘텐츠) 예고 영상 공개로 IP 열기를 이 2025-05-12 17:47
  • 넷마블, 세븐나이츠 리버스 출시 전 높은 화제성 입증
    넷마블, '세븐나이츠 리버스' 출시 전 높은 화제성 입증 넷마블이 오는 15일 출시를 앞둔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높은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 넷마블은 해당 작품 속 ‘더 뉴 세븐나이츠 송’ 영상이 공개 4일만에 조회수 530만회를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공식 홍보 모델 비비가 직접 노래를 부르고, 다양한 매력을 담아내며 이용자 관심을 이끌어 냈다. 지난 3일부터 6일까지는 성수동서 체험형 광고를 진행해 총 3000명의 발길을 유도했다. 게임 주력 이미지를 활용한 광고 지면에는 총 4종의 카드가 부착됐다. 2025-05-12 15:29
  •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오븐스매시 CBT서 4점 만점에 3.3점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오븐스매시' CBT서 4점 만점에 3.3점 데브시스터즈는 자회사 프레스에이가 개발 중인 신작 ‘쿠키런: 오븐스매시’의 글로벌 모바일 CBT(비공개시범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쿠키런: 오븐스매시는 쿠키런 지적재산(IP) 기반의 캐주얼 액션 플레이와 PvP(이용자 간) 대전 재미를 결합한 실시간 배틀 액션 게임이다.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 CBT를 진행하며 핵심 게임성과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했다. 이번 CBT에는 약 10만 명의 이용자들이 최종적으로 참여했다. 이 중 해외 참여자가 76% 비중을 차지했고, 한국과 미국 참여 2025-05-12 10:50
  • 위메이드, 위믹스 거래지원 종료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
    위메이드, '위믹스' 거래지원 종료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 위메이드가 자사 암호화폐 ‘위믹스’의 국내 거래 종료를 확정한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 ‘닥사(DAXA)’ 결정에 정면 반박하고 나섰다. 위메이드는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위믹스 거래지원 종료 관련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출했다고 12일 밝혔다. 신청서 접수는 지난 9일 닥사 구성원인 빗썸, 코인원, 코빗, 고팍스 등 4개 디지털자산거래소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조속한 위믹스 거래 정상화를 위해 가능한 모든 대응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며 &ldquo 2025-05-12 10:32
  • 넷마블‧넥슨 모바일 신작, 나란히 4월 매출 톱5 진입
    넷마블‧넥슨 모바일 신작, 나란히 4월 '매출 톱5' 진입 주요 게임업체들이 지난 1분기 선보였던 신작이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넷마블 ‘RF 온라인 넥스트’와 넥슨 ‘마비노기 모바일’은 나란히 매출 순위 최상단을 꿰찼다. 사용자 수도 크게 늘어 지적재산(IP) 가치를 끌어올리고 있다. 11일 애플리케이션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양 게임은 지난달 모바일 게임 월간 매출 순위서 각각 2위, 4위를 차지했다. 직전 달보다 7위, 72위씩 상승한 수치다. 양 작품 출시 시점이 3월 중순 이후라는 점을 고려해도 2025-05-11 18:23
  • 1분기 실적 희비 엇갈린 네카오…AI 승부는 2분기부터 
    1분기 실적 희비 엇갈린 네카오…AI 승부는 2분기부터  국내 대표 정보기술(IT) 플랫폼 기업 네이버와 카카오의 1분기 실적이 엇갈렸다. 네이버는 광고와 커머스 부문 호조로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지만, 카카오는 콘텐츠 사업 부진에 저조한 실적을 기록했다. 두 회사가 가장 주력하고 있는 인공지능(AI) 사업 성과는 2분기께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1분기 매출액 2조7868억원, 영업이익 505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3%, 15% 성장했다. 먼저 실적 발표를 한 카카오는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하락했다. 카카오의 1분기 매출액은 2025-05-11 17:16